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팩트체크] 북미 정상회담 합의 불발이 '하나님의 개입'? [팩트체크] 북미 정상회담 합의 불발이 '하나님의 개입'?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이에 대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보수 개신교 연합체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도 1일 논평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와 그 이행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지 못함으로써 회담이 끝내 결렬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적었다.한교연은 논평에서 "만일 이번 회담에서 미국이 성과에 대한 조급증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본질과 핵심에서 벗어난 지엽적인 문제에 합의해 주었더라면 오히려 한반도의 평화로 가는 길 한국교계 | 이활 기자 | 2019-03-05 13:26 [뉴스 뒤끝] 70년 만에 찾아온 평화정착 기회, 놓치지 않으려면 [뉴스 뒤끝] 70년 만에 찾아온 평화정착 기회, 놓치지 않으려면 2차 북미 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이후 북한과 미국은 협상 결렬 원인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결렬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일부' 해제를 원했다고 반박했다. "우리가 요구한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라 일부 해제, 구체적으로는 유엔제재 결의 총 11건 가운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채택된 5건 그 중에서 민수경제와 인민생활 지장 주는 항목만 먼저 해제 하 기자 수첩 | 이활 기자 | 2019-03-02 23: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