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구실로 강준민 목사 내보내려는 것"
"이단 구실로 강준민 목사 내보내려는 것"
  • 박지호
  • 승인 2008.08.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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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선교교회의 강준민 목사 측, 즉각 반박 기자회견 열어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동양선교교회 오은철 행정 목사와 운영위원회.  
 
동양선교교회 운영위원회(강준민 목사 지지)는 동양선교교회 이단 침투에 대한 임동선 원로목사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8월 5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 반박 기자회견에는 오은철 행정 목사를 비롯해 운영위원회 서기 김청익 장로, 김성곤 장로, 한동렬 장로 등 운영위원회 4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 측은 권대식 목사 부부가 이단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며, 주일예배 시에도 임동선 목사를 감금한 것이 아니라 발언하지 못하게 막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임동선 목사 측 교인들이 재산권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임동선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교회 재산에 관심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오은철 목사는 “아침에 원로목사에 의해서 이루어진 기자회견 내용이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동양선교교회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기자회견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강준민 목사가 없다는 것(출타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임목사와 권대식 목사 부부에 대한 신상 공격을 하는 것에 유감을 나타냈다.

오 목사는 “최근에 법원에 재판을 걸어서 재산권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이단 문제와는 별개로 “임동선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교회 재산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또 이단 문제에 대해서는 “권대식 목사 부부가 이단적인 행동을 했다거나 이단적인 가르침을, 레마의 가르침을 전달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기에 모든 교역자들은 그들이 이단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동선 원로목사가 감금됐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전에 원로목사가 강단에 올라가서 광고를 한다는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 그전에 임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의 소요가 있었기 때문에 임동선 목사가 올라감으로 인해 평화스러운 예배가 깨지고 안전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임동선 목사가 강단에 올라가는 것을 막았을 뿐이다”고 대답했다.

앞으로 임 목사가 교인들 앞에서 입장을 밝힐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안 된다”며 “발언이 필요하면 행정 목사에게 요청해야 하고 그것이 운영위원회에 통과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임 목사가 강 목사에게 사퇴를 종용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 근본적인 동기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이에 운영위원회 측은 “지금 권대식 목사에 대한 부분을 내세워서 이단 문제로 몰고 가는 것은 그것을 구실로 강 목사를 내보내려는 방편으로밖에는 생각이 안 된다”고 말하며 다른 동기가 있을 수 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원칙적인 대답보다 우리가 두 번에 걸쳐서 두 분의 담임목사를 잃어버렸다.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다. 이번에는 그것에 반대해야 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소견”이라고만 대답하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 전문이다. 

아침에 원로목사에 의해서 이루어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 들었다. 내용이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동양선교교회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강준민 목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임목사와 권대식 목사 부부에 대해서 신상 공격을 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회견에서 주장된 내용은 대부분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다. 임동선 원로목사를 여전히 존중하고 그가 해온 사역에 경의를 표한다. 기자회견은 내용은 임동선 목사 본인의 생각이라기보다 주위 사람들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듣고 영향을 받아서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임동선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교회 재산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에 LA 법원에 17개 부동산에 대해서 린을 걸어서 재산권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 코트에서 판결이 나왔다. 그 주장은 터무니없기 때문에 기각되었고, 변호사 비용 7,000여 불을 배상하도록 명령했다. 재산권이 저희 측에 있다는 것을 법원에서 분명히 판결한 것이다.

교회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상황과 유사한 이유로 담임목사가 두 번이나 사퇴한 경험이 있다. 악순환이 더 이상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다. 폭력과 위협으로부터 예배를 보호하고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기자회견에서 발표되었던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동양선교교회에 이단 세력이 침투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권대식 목사 부부가 이단적인 행동을 했다거나 이단적인 가르침을, 레마의 가르침을 전달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기에 모든 교역자들은 그들이 이단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임동선 원로목사가 폭력적으로 감금당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8월 3일 주일 3부 예배 전에 임동선 목사를 지지하는 분들이 주차장에서 소요를 일으켰다. 그때 한 청년이 발에 차여서 다치는 일이 있었다. 임동선 목사 지지자들이 예배 시간에 임동선 목사가 강단으로 올라갈 것을 요청했다. 예배는 스케줄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사전에 한 번도 임동선 원로목사가 강단에 올라가서 광고를 한다는 요청을 받은 적은 없다. 그전에 소요가 있었기 때문에 임동선 목사가 올라감으로 인해 평화스러운 예배가 깨지고 안전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임동선 목사가 강단에 올라간 것을 만류했다.

강준민 목사가 동양선교교회의 본질을 깨뜨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선교와 교육과 봉사를 계속적으로 강조해왔고, 계승할 것을 반복 다짐해왔다. 교회가 과거 어떤 때보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증진되었고, 부흥되었다.

단 한 가지는 당회 헌법을 폐기하고 1인 독재 체제를 구축했다는 말을 한 걸로 안다. 당회에서 하는 기능을 당회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당회가 운영위원회로 변경되어서 당회가 하는 주요 기능을 운영위원회에서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1인 독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은 기자들의 질문에 운영위원회 측이 응답한 내용이다.

= 권대식 목사 부부가 레마 선교회에 관여했다는 것을 언제 알았나.

그들이 레마에 있었건 그렇지 않았건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단이냐 아니냐는 것은 그들의 말과 삶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분들이 이단에 있었고, 이단으로부터 나왔다는 고백을 해야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런 고백을 하더라도 여전히 이단적인 말과 행동을 하면 이단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모든 사역과 삶에서 이단적인 행동과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

= 임동선 목사를 지지하는 쪽과 강준민 목사를 지지하는 쪽으로 나누는 것 같이 이야기했는데, 임 목사는 지금까지 강 목사를 지지했던 것으로 안다. 때문에 원로목사 측과 담임목사 측으로 나누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임동선 목사가 강준민 목사를) 계속 지지해왔던 것으로 안다. 저희 교회를 향해서 소송을 걸었던 분들이 임동선 목사를 지지하고 있고, 또 임 목사님도 그분들과 함께하시는 것을…, 그분들이 임 목사를 지지해왔다. 그래서 그렇게 표현했다. 또 그분들의 주장과 임 목사가 하는 강 목사에게 줬던 문건의 내용과 일치하고 있다. <미주뉴스앤조이>에서 주일날 인터뷰한 부분이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 그럼 임동선 목사가 강 목사를 지지하다가 마음을 바꾼 근본적인 동기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임 목사님은 이단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금 권대식 목사에 대한 부분을 내세워서 이단 문제로 몰고 가는 것은 그것을 구실로 강 목사를 내보내려는 방편으로밖에는 생각이 안 된다.

= 이단 문제 외에 다른 동기가 있는지 물어보는 거다.

원칙적인 대답보다 우리가 두 번에 걸쳐서 두 분의 담임목사를 잃어버렸다. 그걸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똑같은 상황이다. 그걸 설명하자면 인신공격이 된다. 이번에는 그것에 반대해야 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소견이다.

= 아까 기자회견에서 임 목사님은 감금 상태였다고 표현했는데 앞으로도 임동선 목사가 강단에서 입장을 밝힐 수 없는지 궁금하다.

원로목사님은 동양선교교회 강단에 언제라도 설 수 있다. 임 목사님을 막았던 이유는 예배 직전에 소요가 있었고, 한 자매가 상대방의 발에 차여서 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은 일이 있었다. 그런 것을 보고 난 운영위원들은 교회 예배에 만큼은 소요가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광고 시간에 임 목사님 왜 안 올라가느냐고 하고 소리치며 소요를 야기했다. 임 목사님이 올라가는 것이 평화를 방해하겠다는 판단에서 올라가지 못하게 했다. 사전에 임 목사님이 시간을 달라고 얘기했으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사회자 : 감금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 현장에 있었던 전도사님이 있었다. 그분을 통해서 현장에 상황을 들어보겠다.)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임 목사님을 붙잡은 적은 절대 없다. 올라가는 것을 막았을 뿐이다. 그래서 막아서 예배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끝날 수 있도록 그 시간만을 만들었을 뿐이다. 그 상태에서 임 목사님을 붙잡거나 혹은 다른 데로 가지 못하게 만들었던 적은 없다.

행정 목사 / 참고로 언제든지 (강단에) 올라갈 수 있다고 했는데,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운영 정관에 의하면 원로목사는 운영위원회에서만 발언권만 가지고 있다. 발언이 필요하면 행정 목사인 저에게 요청해야 하고 그것이 운영위원회에 통과가 되어야 한다. 소요를 막고 예배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 임동선 목사는 대기실에서 20분간 갇혀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는데.

강대상에 계속 올라가려고 시도했다. 예배가 끝날 때까지 올라가지 못하도록 만류했다. 20분까지는 아니었고, 10~15분 정도 됐던 것 같다. 강대상으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았을 뿐이다. 나중에 어떤 여자 분이 오셔서 임 목사를 모시고 원로목사님 방으로 올라갔다.

= 감금이라는 표현은 적절한가.

절대로 감금이 아니다. 단지 뒷짐을 지고 ‘목사님 못 갑니다’ 하고 말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감금은 없었고, 절대 20분이 아니다. 당시 임 목사님에게 이 교회는 목사님의 교회가 아니라고 했다. (원로목사는) 20년간을 이런 식으로 (교회를) 끌어오셨다. 그래서 이번 일을 막는 것이다.

= 임동선 목사가 하고자 하는 말이 뭐였나.

임 목사님이 말하기를 교회 내에 이단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말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것을 반박하기 위해서 올라간다고 했고, 운영위원회나 사역위원회는 ‘노라고 말하지 못하는 장로’라고 말했다.

= 강준민 목사는 원로목사를 만나러 갔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서 나왔다’고 했는데, 임동선 목사는 ‘1분 만에 나왔는데 강 목사가 사라졌다’고 했다.

(강준민 목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오래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 강준민 목사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임동선 원로목사에게 해명 드렸다. 유인물(강 목사 측이 만든 자료)에는 오래 기다려서 간 것이라고 나왔지만, 강 목사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지 않은 것이라고 정정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분명히 강 목사님이 그런 말을 안 했다고 임동선 목사님에게 말씀드렸다.

= 얼마 전 새벽기도 때 ‘강 목사님이 오랫동안 기다리다 나오셨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이 교회 내에 돌았다. 강 목사도 모르고, 보여주지 않고 그런 문건이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하다. 

원로목사를 만난 당일 날 강 목사와 운영위원회 사역위원회가 모였다. 그 문건(임동선 목사가 준 문건)을 보여주면서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때 ‘오래 기다리다 나왔다’는 말은 안 했다. 강 목사는 권대식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지만, 임동선 목사님의 뜻이 완강하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 보낸 거다. 임 목사님의 뜻에 따랐기 때문에 좋은 관계로 회복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실 줄 알고 갔는데, 임 목사님이 문건을 주고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에 맨 끝 문구에 사퇴를 종용하는 글귀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본인의 목회 평가가 그렇게 부정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없었다. 7년 전보다 성도 수가 2배, 헌금이 3배 늘었고, 교인들은 훨씬 행복한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그런 목회 점검을 듣는다는 것은 치욕으로 느껴졌다는 것이다. 임동선 목사님과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 그냥 가지고 곧바로 나오셨다는 것이다. 절대 오래 기다렸다고 한 것이 아니다. 정정했음에도 고집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 그럼 그 문건은 누가 만든 건가.

누가 했는지 잘 모르겠다. 교회가 공식적으로 만든 문건이 아니다. 맨 마지막에 소속이 밝혀져 있지 않다.

= 문건이 돌았는데 누가 했는지 모른다는 말인가. 

말씀드릴 수 없다.

= 모르는 건가, 얘기할 수 없는 건가.

말씀드릴 수 없다.

= 강 목사 이전에 담임목사가 두 번이나 사퇴한 경험이 있다고 하면서 반대하는 교인들의 거듭되는 잘못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 어떤 잘못을 말하는 건가.  

원로목사가 담임목사를 내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렇다고 생각지 않는다. 운영위원회가 있고 사역위원회가 있고 성도들의 공동총회가 있다. 거기서 결정할 문제다. 그것이 답변이다. 첫 번째 두 번째도 똑같은 사람들이 그랬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강 목사님이 꼭 나가야 한다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문제다.

= 운영위원은 누가 임명하나.

담임목사가 임명하고 공동총회에서 결정한다.

= 해명서에 보면 돈세탁 의혹과 건물 구입 의혹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다’는 한마디로 끝냈는데 해명이 부족한 것 아닌가.

소송 계류 중이라서 코멘트할 수 없다. 한 점 의혹도 없다.

= 소송 계류 중이지 않은 건, 즉 스카티시 오디토리엄을 구입하려고 한 적이 있나.

스카티시 오디토리엄이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고 좌석도 구비되어 있어서 교회로 하면 좋겠다고 해서 운영위원들이 가본 적이 있다. 그 지역이 교회로 사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에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교회를 음해하는 세력이 오퍼를 했다고 했다.

= 동양선교교회가 재정을 운영할 때 재정 지출을 체크로 발행하고 나서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 일이 없다. 임 목사님 말씀을 믿으면 제 말을 믿어 달라.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다.

= 현금 지출이 전혀 없다는 말인가.

현금 지출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돈세탁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 이번 기자회견이 매우 중요한 자리인데, 혹시 강준민 목사가 기자회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강준민 목사는 기자회견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부재 시에는 행정 목사가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되어 있다.

= 그럼 강 목사가 없는 가운데 오늘날 같은 중요한 안건이 진행된 적이 과거에도 있었는지, 앞으로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현재와 같은 기자회견은 강준민 목사님이 없어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거취에 대한 강준민 목사의 공식 반응은 뭔가.

이 자리에 강준민 목사님이 없어서 말할 수 없다. 다만 강 목사님이 가기 전에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겠다고 말씀하신 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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