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1년 내내 오늘만 같아라'
'장애인과 함께…1년 내내 오늘만 같아라'
  • 이승규
  • 승인 2009.04.18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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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함께 걸음 한마당 잔치' 퀸즈한인교회서 열려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 퀸즈한인교회 사랑의교실(부장 박영철 장로), 순복음뉴욕교회 힐링센터(담당 윤정순 전도사), 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부장 정창모 집사), 동산교회 사랑의교실(담당 이문범 목사) 등 단체가 엽합해 4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함께 걸음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장애인과 봉사자, 장애인 부서 교사 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문가들은 행사 중간에 장애아동 부모와 상담을 했고, 이노비(단장 강태욱)는 멋진 연주회를 열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밀가루 묻은 떡 먹기 등의 게임도 했다.

송병기 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신현택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김기철 씨(뉴욕밀알선교단 전 이사장), 박호성 수석부회장(뉴욕한인회), 이호식 영사(뉴욕총영사관 동포 담당), 김광석 회장(뉴욕봉사센터), 하용하 당선자(뉴욕한인회) 등이 오전에 참석해 축사와 장애 체험 등을 했다.

박영철 장로는 "오늘 하루만 장애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사랑과 봉사를 해주기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보는 행사 이모저모>

▲ 신나는 찬양과 음악으로 잔치는 시작했다.


▲ 잔치 시작 전 율동으로 몸을 푸는 사람들.


▲ '우리도 춤 잘 춘다고요'.


▲ '아, 율동이 어렵네' .


▲ 이규섭 목사(왼쪽)와 이호식 영사가 시각 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다.


▲ 송병기 목사가 휠체어를 타고 턱을 넘고 있다. 송 목사는 가까스로 힘겹게 넘었다.


▲ 이날 잔치에는 참가자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 바디 페인팅도 그중 하나다.


▲ 이날 행사에는 5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다.


▲ 마지막 순서. 왕관 쓰고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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