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 정이철 목사님과 '에스더기도운동대책연합' 답변 글
[반론] 정이철 목사님과 '에스더기도운동대책연합' 답변 글
  • 이용희
  • 승인 2012.06.12 22:17
  • 댓글 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알려드림 2012-06-14 05:13:09
현 한기총(현 홍재철 목사 체제)은 이런 곳입니다.
newsmisssion.co, 에 가면 이런 기사가 뜹니다.
우려가 현실로.. 홍재철 목사, 다락방측 교회 설교
예전교회 주일 오후 예배 인도하며 극찬…한기총 행사 동참 요청도
.
"한편 홍 목사는 2011년 12월 예장 통합측 임원회에서 이단연루자로 규정된 바 있다.
통합측 이대위는 당시 홍재철 목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그는 한기총과 평화통일 희년 대회가 공동 주최한 ‘광복 50주년 기념평화 통일 희년대회’에 이단자들을 연루시(켰다) △당시 끌어들인 이단들은 베뢰아 귀신론의 주창자 성락교회(김기동),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등이다고 기록했다."

1 2012-06-14 05:07:53
신뢰가 가는 사실에 입각하여 쓰신 반론에
진실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정이철목사의 에스더를 향한 글들이
자기의 입장에서 너무나 과장되고 허위의 글들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남을 비판하려거든
먼저 나를 돌아보고 비판하고자 하는곳의 의견을 신중하게 경청하는것이 중요함을 느겼습니다.

samson 2012-06-14 02:20:37
저의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가 같습니다.
자기 방어의 본능에 충실한 글이라는 것입니다.
문론 그 심정은 이해됩니다.
한 순간에 지난 몇 년동안 했던 일들이 다 허물러지게 되었는데,
왜 안 그렇겠습니까?
그러나 보니 정이철 목사의 매우 사소한 실수를 침소붕대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중보기도는 한국 교회의 일반적인 중보기도 사상과는
명백히 다른 것 같은데, 다른 많은 교회들과 이름난 목사님들을 끌고들어가는 '물귀신 작전'을 쓰는 모습을 보기 딱합니다.

김수민 목사 2012-06-14 01:56:16
정이철 목사의 두 번의 에스더긱도운동의 신사도 연관성 지적의 글이 과장과 허위의 글이라는 논리는 언어도단입니다. 과장과 허위라는 지적을 받아야 할 분은 이용희 교수님이십니다. 정이철 목사가 에스더와 이용희 교수의 신사도연관성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나타내기 위해 정말 많은 자료들을 제시하였고, 또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신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 와중에서 자료에 대 약간의 혼동이 있음을 알고서 그것을 꼬투리로 삼으려는 저의가 보이는 치졸한 글입니다. 그냥 "모르고 이 사람 저 사람 좋아보이는데로 모시고 집회하였습니다'라고 고백하면 그대로 끝날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2008년 10월에 있었던 미주에서의 신사도파들과의 연합집회를 2010년 10월 있었다고 악의적으로 조작할 것인양 꼬투리를 잡았습니다. 도대체 그 착오가 무슨 큰 문제가 됩니까? 핵심은 2008년 10월에 아이합 계열의 신사도파들과 함께 연합집회를 함으로서 무지한 대중들이 아이합에 대한 그릇된 환상을 가지고 잘못된 신앙으로 빠지게된 것입니다. 그것을 회개하고 공개적으로 사죄하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정이철 목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이런 상식이 무시되면서 이상한 꼬투리를 잡으려드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에스더운동의 미주 집회에서 드려진 헌금이 결국 WLI라는 신사도기관과 연관된 곳으로 입금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 아닙니까? 그것은 에스더운동이 신사도운동과 가까이 있었다는 증거아닙니까? 미주 에스더대표가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그런 기관으로 헌금이 입금되었을 것입니다. 아닙니까? 총 책임자인 이용희 교수님은 왜 자신을 무관한 것처럼, 그 모든 일이 모두 미주 에스더 대표 개인의 문제인 것처럼 떠넘기시는지, 부정직해 보입니다. 정이철 목사님이 지적하시는 것은 어떤 경제적 부정의가 있었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잘 보십시오

반론보다회개 2012-06-14 01:43:05
그리고 "에스더기도운동이 오늘에 이른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의 부족함을 채우시며 인도하시는 것을 늘 체험하게 됩니다." 라고 맺음말을 마무리 하셨는데, 좋은 말이다. 다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좋은 쪽, 내가 원하는 쪽, 아전인수로 끌어드리면 안된다. 그대 이용희 교수가 느낀데로 에스더기도원이 오늘까지 지나온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면, 오늘의 이 아픔을 주신 분도 주님이시라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매를 드시되 아비가 자식이 잘못 갈 때 매를 드는 심정이 아니고 무엇이랴? 내가 올라가고, 내가 칭찬받고, 내 이름이 들어나고, 내 명성이 자자할 때만 주님의 인도하심이고, 다른 주의 종의 입으로 나오는 질책은 사단(?)의 소리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서야 좋은 결론을 얻을 수가 있겠는가? 대인은 사탕을 입에서 끊어내는 단호함을 취할 수가 있을 때 대인이다. 즉, 발람이 잘못 갈 때, 주님은 그가 타고 가던 당나귀의 입을 열어서 그 미친 선지자를 경고, 책망하셨다. 하물며 기름부어 세우신 하나님 종의 입술에서 나온 말을 무시한데서야 어디 그대가 진정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이용희 교수님은 이리저리 다니면서 자신의 잘못을 덮어주고 사탕을 전해줄 수 있는, 내 입맛에 맞게 말해주는 인사들을 찾아다니지 말고 이런 질책이 어디로부터인가? 주님의 음성을 헤롱거리는 헷소리에서 들으려 하지 말고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정이철 목사님의 목소리를 주님의 음성으로 경청하고 고쳐나간다면 앞 길에 평탄이 있을 것이오. 나야 아무런 관계 없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같은 성도란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우린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란 생각이 들기에 한 마디 바른말을 해주고 싶어서 보다 못해 한소리 남기는 것이니 듣고 살찌우는 소리가 되었기를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