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연규홍 총장 ‘뒤끝’에 내홍 깊어지는 ‘한신대’ [기자수첩] 연규홍 총장 ‘뒤끝’에 내홍 깊어지는 ‘한신대’ 한신대학교는 개혁 성향의 장로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산하의 신학 교육기관이다. 무엇보다 한신대는 1970, 80년대 민주화 운동에서 선봉에 서며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한신대는 심한 내홍에 시달려왔다. 그리고 그 중심엔 연규홍 총장이 자리하고 있다. 일단 최근의 일부터 살펴보자. 연 총장은 지난 1일 수원지방법원에 박상규 한신대 이사장을 상대로 총장선임결의무효 가처분 신청을 냈다. 신임 강성영 총장을 선임한 지난 5월 31일자 이사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하고, 박상규 이사장이 칼럼 | 지유석 | 2021-07-22 23:54 성폭력 가해교수 조사비협조에 기장성폭력대책위 재차 '공분' 성폭력 가해교수 조사비협조에 기장성폭력대책위 재차 '공분'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이 가해교수의 비협조로 난항을 겪자 '기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위원회'(아래 기장성폭력대책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긴급 규탄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사건해결을 촉구했다. 조사 지연과 관련해 가해교수로 지목된 A, B 교수는 성윤리위원회 대면조사에 불참했고 이중 B 교수는 법률사무소를 통해 조사 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또 사건 조사에 나선 한신대 성윤리위원회가 9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현 연규홍 총장에게 조사 촉진 공문을 보냈으나 한국교계 | 지유석 | 2021-07-01 01:33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사건에 가해교수 ‘묵묵부답’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사건에 가해교수 ‘묵묵부답’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 해결이 지지부진한 양상이다. 현재 이 사건은 경찰 수사와 함께 모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 한신대학교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전직 A 교수와 현직 B 교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B 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가해교수들은 모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성폭력대책위원회와 한신대 인권센터 성윤리위원회의 사건 진상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러자 '기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한국교계 | 지유석 | 2021-06-17 04:03 “성폭력 불감증 팽배한 교단·신학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성폭력 불감증 팽배한 교단·신학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한신대학교 시간강사가 이 학교 신학부 전·현직 교수에게 수년 간 성희롱·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한신대에서 성폭력이 불거진 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1월 이 학교 신학과 박경철 전 교수가 대학원생을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박 전 교수는 징역 2년 6월 형이 확정된 상태다. 앞서 한신대는 박 전 교수를 파면 조치했다. 놀라운 건, 이번 시간강사 상대 성폭력 사건 발생 시점이 박 전 교수 성폭력 사건과 겹친다는 점이다. 박 전 교수 성폭력 사건 당시 한신대 신학대학 교수단은 성윤리에 관련한 기강 한국교계 | 지유석 | 2021-05-19 05:48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정황에 기장 공동체 대응 나서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정황에 기장 공동체 대응 나서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가 시간강사를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한신대 민중신학회·신학대학 여학생회·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 등 학내 공동체와 기장생명선교연대·기장여성연대 등 모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교단 산하 단체는 '기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위원회'(아래 기장성폭력대책위)를 꾸려 대응에 나섰다. 기장성폭력대책위는 11일 오후 기장 총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 가해자를 규탄하는 한편 기장 총회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피해경험자는 한신대 시 한국교계 | 지유석 | 2021-05-12 08: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