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등록 캠페인 본부', 한인 교회 참여 호소
미국 대선을 불과 2달여 앞두고 곳곳에서 유권자 등록이 한창이지만 한인 유권자 등록률은 소수계 민족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LA에 있는 '미 대선 유권자 등록 긴급 캠페인 본부'(이하 유권자 등록 본부)는 한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열고 한인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유권자 등록 본부'는 대선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10월 20일까지 주말마다 한인 거주 지역 마켓과 종교 단체 등을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 10월 5일에는 백삼위한인성당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유권자 등록 본부'는 "개인 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LA County Registrar Recorder/County Clerk Office에서 현장 지원을 나와 등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 교회나 단체는 '유권자 등록 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김성회 간사 213-507-8332, grassroo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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