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여성 목회자들, 뭉쳤다'
'미주 여성 목회자들, 뭉쳤다'
  • 이승규
  • 승인 2009.06.09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7일 창립총회 열고, 본격 활동 시작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6월 17일 뉴저지에 있는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이 협의회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은 안수를 받은 한인 여성 목회자다. 이들은 여성 목회자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대 요구에 따라 더 좋은 목회를 하는 데 필요해 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목회자협의회는 창립총회 전 '미주 한인 여성 목회자의 현 주소'라는 주제로 오픈 컨퍼런스를 여는데, 여성 목회자에 대한 성경적 뒷받침, 남녀 차별의 사회와 문화를 극복하는 방법, 왜 여성목회자협의회가 필요한가? 여성 목회자로서의 강점과 약점 등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각 발제자가 주제 발표를 한다.

오픈 컨퍼런스 개회 예배 설교는 심상대 목사(토론토 부활의교회 원로)가, 창립총회 설교는 최창섭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한다.

사전 등록은 120불이고, 당일 등록은 130불이다. 문의는 장경혜 목사(hpcpc97@hotmail.com)에게 이메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