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을 이단성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한다'
'인터콥을 이단성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한다'
  • 17개 이대위 일동
  • 승인 2011.05.17 14:22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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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최바울 씨, 모 신학교 M. Div. 과정 밟은 적 없어

인터콥의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형성된 네트워크인 '진리수호목회자연대'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 일본, 남미 등 17개 한인 이단 대책 연구단체들이 인터콥과 최바울 대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편집자 주)

최근 최바울 대표의 '인터콥선교회'가 한국 교회는 물론 미주 교회에 침투하여 신학적인 문제, 교회와의 분열과 반목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바, 본 연합회에서는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미주의 목회자 111명의 청원을 받아 그간 인터콥의 문제를 소상하게 파악하고 한인교회들을 보호하고 사이비기독교 이단들의 침투를 막아야 할 필요성이 있어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발표한다.
 
1. 인터콥 최대표의 7권의 책(<백투예루살렘>, <세계영적도해>, <하나님의 나라>, <왕의 대로>, <왕의 나라>, <왕의 군대>, <시대의 표적>)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를 한 결과 베뢰아 사상, 양태론, 극단적 세대주의 이원론과 종말론, 신사도운동의 사상 등 심각한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해 수차례 이 책들에 대한 폐기처분 또는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하였으나 동의하지도 시행하지도 않더니, 최근에 들어서 한권의 책에 대해서만 부분적인 수정을 하겠다고 하는 점으로 볼 때에, 자신의 이단성을 전혀 깨닫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성경적인 충고를 무시하는 것을 볼 때에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고 생각된다.

2. 영적도해사상은 1989년 제2차 로잔회의에서 신디 제이콥스, 피터 와그너, 루이스 부쉬, 조지 오스틴 등에 의하여 주장된 견해로서, 지역 귀신을 근거로 하는 이원론적인 사상으로 신사도 운동의 중요한 사상 중의 하나이다. 인터콥의 홍보 동영상을 보면, 제2차 로잔회의와 10/40창을 주장한 루이스 부쉬의 사상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것을 근거로 백투예루살렘을 선교적인 목표로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최바울 씨의 책에 의하면 한국과 중국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왕의 군대가 들어가면 지역 귀신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어, 곧 예수의 재림이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하여 백투예루살렘, 영적도해, 다윗의 장막, GHOP, 땅밟기기도, 대적기도, 선포기도 등 신사도운동의 용어를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 수차례 수정할 것을 인내심을 갖고 권고하였으나, “그 용어는 모두 이슬람 선교를 뜻하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을 볼 때 그의 회개에는 진정성이 없음이 분명하다.

3.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비젼스쿨은 지역 교회의 목회와 충돌하거나 교회의 질서에 적지 않은 해를 끼쳤고, 그의 선교 방법이 순교적 정신으로 은밀하게 선교하는 많은 선교사들에게 미친 해악이 컸음을 생각하고 검증을 마칠 때까지 중단해야 함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최바울 씨는 이 또한 거절하는 것을 볼 때, 그가 ‘한국 교회의 지도를 받겠다’는 말이나, ‘자신에 대한 지적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말이나, ‘회개한다’는 말 등은 그동안 자신이 한인 교회에 입힌 피해에 진정으로 회개하려는 마음보다 이단 논쟁을 피하여 자신의 선교단체의 이익만을 꾀하려는 술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4. 최바울 씨는 모 신학대학에서 목회자가 되기 위한 필수 연구과정인 M. Div.를 하고 모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하였으나 M. Div.를 하지 않았고 목회자가 되는 것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MA 과정에 입학했고 그나마 마치지도 못하고 제적당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신앙인으로서는 물론 한국 교회의 지도자적 위치의 한 선교단체의 대표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거짓말로서 그의 도덕성의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그는 근본적으로 그런 자격이 없음을 누구보다 알고 있으면서도 “예장 통합이나 합동 중 어느 쪽이든 받아준다면 편목과정을 마치고 노회에 소속되어 신학적 부분에 계속 지도를 받고 싶다”는 말까지 하는 것을 볼 때 그의 거짓됨의 극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합회는 인터콥의 최바울 씨에게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여 인터콥과 최바울 씨가 여러 교회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건강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권면하였고,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최바울 씨는 끝내 자신의 문제를 확실하게 지적하지 않는 사람들의 지도를 받는다는 명분을 앞세우는 등의 임시방편적인 모습으로만 일관하고 있음을 보면서 부득이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최바울 씨와 인터콥을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하니 건전한 한인교회와 단체는 최바울 씨와 인터콥의 모든 교육이나 선교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협조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2011년 5월 16일

국제기독교이단연구학회 (상임이사 : 최은수 교수)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상임회장 : 원문호 목사)
남미선교신학교 (학장 : 이승재 목사)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회장 : 이종명 목사)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 : 한선희 목사)
미중남부이단대책위원회 (사무총장 : 이태경 장로)
부산종교문제연구소 (소장 : 황의종 목사)
신천지대책과천시민연대 (회장 : 김철원 목사)
아레오바고사람들 (대표 : 이영호 목사)
에제르상담센터 (원장 : 이덕술 목사)
이단문제상담소 (자문위원 : 정정조 목사)
일본기독교이단상담소 (소장 : 장청익 목사)
진리수호목회자연대 (대변인 : 정이철 목사)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대표 : 이인규 권사)
하와이이단대책위원회 (회장 : 김순관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협회장 : 진용식 목사)
호로고스성경연구원 (원장 : 한창덕 목사)

세계 한인 기독교 이단대책 총 연합회 (ikcc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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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도 없는 자가 2011-06-29 02:43:20
최바울 씨, 모 신학교 M. Div. 과정 밟은 적 없어

한번 클릭 손해 없습니다 대박나 2011-05-23 1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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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언제? 2011-05-23 00:01:14
진목연, 세이총, 이분들은 언제 목회해요?
신기하네..
이제 좀 그만좀 하세요.

퍼온글 입니다 2011-05-22 12:49:32
먼저 인터콥 측에서 제시한 학적증명서를 그대로 인정해주고서 볼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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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람데오 싸이트는 "최바울 M.div 과정 공부한 것으로 판명" 으로 보도함으로서
마치 최바울씨가 M.div 과정을 졸업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졸업이 판명되었기에 세이총이 곤욕을 치루는 것으로 보도하면서, 오히려 세이총이 비도덕적인 것으로 기사를 썻습니다.
2. 뉴스파워는 "공부했다"로 하였지만 그 밑에 "... 그러나 중간에 그만 뒀다”고 함으로서 코람데오 보다는 약간 낫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작은 글씨로라도 졸업이 아닌 중퇴했음을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기자가 심층 분석한 후에 보는 가장 정확한 title 은
"최대표 M.div 하였으나 중간에 그만 둿고 제적 됫다" 입니다.
왜냐하면 최대표가 제시한 학적증명서는 성적증명서로서 졸업하지 못했음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한가지 분명한 것은 M.div 시작했으나 제적 됫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코람데오는 마치 공부를 마친 것, 졸업한 것처럼 보도했기에 틀린 것입니다. 언제 그만 두었는가의 날자도 없습니다. 최대표가 주장하는 1년 6개월 공부했단 것도 믿어주기 힘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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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총에서 제시한 학적증명서는 성적증명서가 아닌 것으로서 ACTS 신학교에서 정식으로 발급해준 증명서 입니다. 이 조회 증명서에는 분명히 MA 과정에서 제적됫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M.div 하지 않았고 MA에서 제적된 것을 증면서 뿐만 아니라 구두(언어)로도 확인 받은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명서는 세이총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00에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ACTS 에서 발급해준 증명서 입니다. 각 각 다른 2 기관에 서류를 발급해주면서 직원들이 실수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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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세이총에서 제시한 증명서는 ACTS 에서 발급한 것이고, 이 발급 받은 서류에 근거하여 발표하였기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입니다. 세이총에서 이처럼 중대한 일을 할 때 조심성 없이 하였을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니다. 학교에서 보내준 서류에 근거하였기에 도덕적 타격이란 있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
코람데오는 마치 세이총이 엄청난 실수를 하고, 세이총이 오히려 도덕성에 치명타를 받은 것처럼 보도하고, 심사숙고하고, 곤경에 처한 것 처럼 말하는 것은 오히려 코람데오나 뉴스파워의 실수인 것입니다. 심층분석이 아닌 타격을 입히기 위해 경솔하게 기사를 쓰고 제목을 잡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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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와 뉴스파워에서 말하는 것처럼 학교측의 실수라면 심중하게 기사를 쓰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함부로 쓰는 게 아닙니다. 좀 더 심층 분석을 한 후에, 좀 더 조사를 해 본 후에 기사를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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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하여 보니 세이총에선 심사숙고도 안하고 느긋해 하더군요. MA 제적이나 M.div 제적이나 뭐가 다르냐고 하더군요. 오히려 M.Div 제대로 안했음을 발견하고 확증 받았기에 심사숙고가 아닌 느긋한 상태더라 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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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세이총은 학교에서 보내준 서류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인터콥 최대표도 학교에서 보내준 서류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아우런 하자가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무엇인가??? ...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그리고 코람데오나 뉴스파워에서 기사를 쓸 때는 신중하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크리스판 언론 싸이트라면 좀 더 기다리면서 ... 심층 분석을 하고, 좀 더 알아본 다음에 정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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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심층 분석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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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문제가 된다면, 세이총을 욕하고 비난하고 싶다면
세이총에서 제시한 증명서와 최대표가 제시한 증명서를 함께 올려 놓고서, 네티즌들의 의견을 한번 물어보면 어떨까요??

그리스도 안에서 2011-05-22 07:08:31
참복음이 전파되면 지역의 귀신들, 가탄의 졸개들이 발악을 하기 마련입니다. 인터콥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인터콥에 대해서 이단성을 제기하는 보고서들을 볼땐 인터콥을 사단이 미워하는 것은 맞는 것같습니다. 이단제조해서 밥벌어먹는 사람들...그들 말에 귀기울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겠습니까? 오히려 이단소리듵는 인터콥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