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제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는 사안의 성격상 '사회'에 직접 뛰어들지 않고는 탁상공론이나 그럴듯한 '분석'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체험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고 하는 야그들은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체험 없이 말하는 사회 선교 야그가 답.답.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번도 체험치 못하고 애끓는 고민 없이 무책임하고 때로는 엉뚱하게 내뱉는 전문가연하는 분들의 얘기에 지쳐서리... 뭐 민중신학하던 분들이 민중을 '위한' 신학은 말할 수 일을지몰라도 '민중의' 신학을 말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것과 같은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