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와 과부를 위한 'JamesONE27 콘서트'
고아와 과부를 위한 'JamesONE27 콘서트'
  • 미주뉴스앤조이
  • 승인 2014.01.21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너 배재철·작곡가 신상우의 찬양과 간증 자리…뉴욕장로교회서 2월 2일

테너 배재철 교수와 작곡가 신상우 씨가 나서 찬양과 간증을 나누는 'JamesONE27 콘서트'가 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에서 2월 2일 일요일 열린다.

고아와 과부를 위한 구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를 준비한 뉴욕장로교회의 이승한 목사는 야고보서 1장 27절을 뜻하는 'JamesONE27'을 콘서트 제목으로 삼고 "고아와 과부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무료다.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데는 한 번의 기부로 고아와 과부에 대한 책임을 다한 것처럼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이 목사는 "단 한 번의 기부가 아니라 고아와 과부에 대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뉴욕장로교회는 매년 1월 27일을 전후해 고아와 과부에 대한 구제를 다시 일깨워주는 행사를 계속해서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재철 교수(한양대 음대)는 국내외 유명 콩쿠르를 휩쓴 성악가로 독일 자르브뤼겐 국립 오페라단에서 활동했다. 2005년 갑상선 암을 진단 받아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을 겪었지만 이후 회복해 찬양과 간증 콘서트를 계속해 오고 있다.

신상우 작곡가는 다수의 복음성가를 제작했고, 현재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신 씨는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드라마 주제곡을 작곡했다.

   
 
고아와 과부를 위한 마음의 소리 - 배재철·심상우 'JamesONE27 콘서트'

일시 : 2014년 2월 2일(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뉴욕장로교회(43-23 37th Ave, Long Island City, NY 1110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