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스쿨'서 다양한 멘토링 배운다
'멘토링 스쿨'서 다양한 멘토링 배운다
  • 박지호
  • 승인 2009.06.16 02: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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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미주 제2기 멘토링 스쿨 7월 13~17일 미주성산교회서 열려

"멘토링에 다양한 형태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동역자, 친구, 배우자가 서로를 위해 멘토가 될 수 있다는 수평적 멘토링 개념이 매우 새롭고 강하게 다가왔다. 동료 교역자, 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을 섬기면서 수평적 멘토링의 영역을 많이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교역자 회의 시간에도 담임목사로서 무조건 '가르쳐야 한다', '지시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동료 교역자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고 서로에게 멘토링을 하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사우스베이사랑의교회 황성기 목사, 1기 멘토링 스쿨 참석 후기 중에서)

▲ 풀러신학교 로버트 클린턴 교수가 Global Mentoring Network의 고문을 맡고 있다.
멘토링의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을 배우고, 멘토링의 다양한 유형을 이해하는 제2기 '멘토링 스쿨'이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주성산교회(방동섭 목사)에서 열린다.

멘토링 스쿨 강의 내용은 멘토링의 이론과 필요성, 멘토링의 9가지 형태와 5가지 역동성, 균형 잡힌 멘토링 네트워크, 이민 목회와 멘토링, 제자훈련 사역과 멘토링, 선교 및 영성 훈련을 위한 멘토링, 상담 사역을 통한 멘토링, 멘토링을 위한 대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Global Mentoring Network의 이영규 목사(Global Mentoring Network 대표, Ph.D. in Mentoring) 는 "자신뿐 아니라 멘토로서 다른 사람들의 리더십 개발을 도와줄 수 있는 전략적 사고와 안목을 갖도록 돕고, 자신의 경험과 관계들을 평가하여 어떤 멘토링이 필요한지, 또한 다른 사람들을 어떤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지 파악해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행동 계획(Action Plan)을 세우도록 도울 것"이라며 멘토링 스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Global Mentoring Network 소속 멘토로 있는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강의와 사례 발표를 한다. 주최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지속적인 멘토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로는 이영규 목사를 비롯해 방동섭 목사(미주성산교회 담임),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담임), 강남중 목사(한생명교회 담임), 황성기 목사(사우스베이사랑의 교회 담임), 김지연 전도사(HIS University, 상담교육 박사 과정)가 참여한다.

참가비는 100불이며 선교사 및 신학생을 위한 장학 혜택이 있다. 참여 신청이나 문의는 213 - 975-1111이나, holyhillusa@gmail.com, gmentoring@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Global Mentoring Network 홈페이지 www.globalmentor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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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ssa 2012-02-03 16:55:06
This is a really intelilgent way to answer the question.

Emily 2012-02-02 1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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