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교회 제5대 김신일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5일 오후 4시 열렸다. 취임예배에서 김 목사는 “겸손한 마음으로 서두르지 않고 유니온 공동체에 다가가며 성도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겠다. 최고의 선생이신 예수님께 기도로 늘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엔 미주 성결교회 교단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새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창수 목사(필그림교회)의 기도후에 설교에 나선 이경원 목사 이경원 목사(남서부지방회장)는 ‘부흥하는교회(행1:8-14)’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새로운 담임목사와 더불어 유니온 교회의 선교비전을 제시했고 이정근 원로목사는 영상으로 격려사를 보내왔다. 또 LA 동부지역 교협회장인 송병주 목사와 오렌지 카운티 교협회장인 김기동 목사가 축하의 말을 전했고 이기홍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김신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서던뱁티스트신학교, 에즈베리신학교에서 공부했고 달라스연합교회 담임목사로 8년간 목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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