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몬 뉴스 사진 |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모르몬교)의 최고 의결기관인 십이사도회( the Quorum of the Twelve Apostles)의장을 역임한 보이드 패커(Boyd Packer)가 3일 오후2시 미국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Mormon News>가 보도했다. 향년 90세.
1924년생인 보이드 패커는1970년 사도로 임직받은 뒤 1994년부터 12사도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부터 사도회 의장으로 재직해 왔다.
러셀 블라드 12사도회 장로는 "패커 회장은 진정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으로 세상의 구세주를 증거해 왔다"고 추모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도나 여사와 사이에 10명의 자녀를 두었다.
편집부 / <뉴스 M/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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