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은퇴 교수 김상일 가택 압수 수색
한신대 은퇴 교수 김상일 가택 압수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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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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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한 김상일 전교수(현재 LA 거주)가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고 <자주시보>가 보도했다. 김상일 교수는 13일 오후 2시(한국 시간) 자주 시보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경찰청 소속 보안수사대 요원들이이날 오후 1시 한국에 있는 자택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일 교수는 "현재 경찰들은 컴퓨터 파일을 집중적으로 가택을 수색하고 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상일 교수는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며 지난해 까지 대학교수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민족의 역사를 올바로 세우기 위해 '한사상 연구회'에서 강의를 해 오고 있다.

한편 김상일 교수는 여름 휴가를 맞아 지난 9일 서울에 있는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편집부 / <뉴스 M/ 미주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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