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회가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세계 교회가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news M
  • 승인 2015.08.26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교회가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세월21일(금) 국제국 주선으로 긴급모임을 갖고 해외 교회와 남북한 정부 등에 지뢰폭발사건으로 촉발된 현재의 준전시상황이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당사국에 보내기로 했다. 

같은 날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이미 아시아교회 800여명의 지도자들에게 한반도의 긴박한 상황을 알리고 기도를 요청했다. 세계개혁교회연맹(WCRC)도 회원교회에게 긴급 서한을 보냈다. 이 밖에도 미국감리교회, 장로교회, 연합교회, 제자교회, 영국과 독일, 호주, 대만, 홍콩 등 많은 해외의 교회들이 한반도 사태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어떤 이유라도 무력사용을 통한 문제해결은 기독교 신앙에 배치됨을 강조했다.  


세계교회의 연대 움직임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의 연대요청에 따른 것이다.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21일(금) 긴급협의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할 것과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청와대로 보내는 동시에, WCC와 CCA를 비롯한 전 세계 교회에 한반도의 현 상황을 알리며 기도와 연대를 요청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