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 토요일 하루에 1,000명 이상 교회떠나
몰몬, 토요일 하루에 1,000명 이상 교회떠나
  • news M
  • 승인 2015.11.1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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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동성애자 배제 방침에 항의하는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몰몬) 교인들이 지난 14일(토) 1,000명 이상이 교단 탈퇴 서류에 서명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자로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솔트레이크 시티의 교단 본부 앞에 줄을 이어 대기하고 있는 교단탈퇴희망자들의 사진을 함께 게재 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교단의 보수적 전환의 파장이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런 흐름에 대해 교단 대표인 토마스 몬슨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당신들의 행복과 영생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썼다. 또한 교단 대변인인 에릭 호킨스는 교단은 그들이 탈퇴했어도 그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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