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배씨 소환 백악관에 청원
‘그것이 알고싶다’ 배씨 소환 백악관에 청원
  • 미주뉴스앤조이
  • 승인 2016.06.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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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100,000명 목표

[미주 뉴스앤조이 = 편집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코네티컷 한인유학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는 배씨(본명: 안재필, 이하 안재필)를 미국으로 소환해야 한다는 백악관 청원좌표가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악관 청원좌표는 지난달 31일(화) 만들어졌으며, 2016년 6월 30일까지 100,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씨에 대한 청원은 현재(6월 1일 오후5시) 약 2,300여명이 서명했다.

안재필씨는 지난 1998년 당시 15세 유학생인 건우씨(가명)에게 성폭행, 폭력 등의 가해자인 3인 중 한명으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지만 해외로 도주했다. 안씨는 당시 검찰에 의해 여권이 압류된 상태였지만, 새 여권을 발급받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네티컷 주는 1999년부터 안씨에 대한 기소를 유예하고 있는 상태이며, 사건담당 검사는 기금부족으로 안씨에 대한 소환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씨에 대한 청원을 하기 위해선 해당 사이트(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extradite-jae-phil-ahn-republic-s-korea)에 들어가 청원좌표 사이트 우측에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을 넣은 후, 자신의 이메일로 발송된 본문에 있는 링크를 누르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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