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가 한 200명쯤... 별로 많지 않지요?

"여러분, 우리들 가운데는 판검사가 한 200명쯤 됩니다. 별로 많지 않지요? 그리고 당회원들 가운데 삼분의 일은 법조인, 삼분의 일은 의사, 삼분의 일은 교수입니다. 어때요? 끝내주지 않나요?..."

이러지 마세요 2016-07-12 0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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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목사님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래 자살골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지만 이번 건은 잘못됐다고 가정하고 거기에 억지로 맞췄다는 느낌이 듭니다. 독자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신듯 합니다. 언론의 신뢰만 떨어뜨렸습니다.

통재라 2016-07-08 23: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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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원 가운데 판검사 변호사가 1/3 이나 되서 오목사는 참 든든하겠네?
그 옛날 산해드린 공회가 무색하겠네
잘못 건들였다가는 비리(?) 법조인들 동원해서 고소하겠네?
그런 비린내나는 해결사들로 꽉차있는 교회에 예수님의 존재가 필요하겠나?

만약 오늘 한국교회에서 에수님의 촛대가 옮겨진다면
그 선봉에 오목사라는 사람이 서려하고 있구나.

사랑의 교회
한국의 교회

오~ 위태하도다

자살골 2016-07-08 1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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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합니다. 겨우 1분 짜리 전체를 들어봐도, 내용은, 아무리 판 검사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겸손함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인데, 어떻게 앞뒤 딱 자르고 오해가 되게 언론인이 조장합니까? 맞아요, 오목사가 이런 이야기하는 가치관에도 약간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리더끼리 모인 자리에서 얼마든지 할 수있는 이야기임을 들어보면 압니다. 그런데, 뉴조는 언론이이 치졸하게 뭐하는 짓입니까? 자살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