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돈 받고 설교하지 않았다
예수는 돈 받고 설교하지 않았다
  • 신성남
  • 승인 2016.12.27 07:17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베데스다님께2 2016-12-31 16:55:55
개인의 경험입니다만
몇개월전 미주캐나다로 가족 다데리고 안식년을 마치고 온 담임목사님
바로 이어진 특별새벽기도기간 내내 아프다고 어지럽고 이명도 있고 주일예배때는 5부를 전부 소화하느라 컵라면 먹고 올라오고 그런다고 .....하루를 안빠지고 내내....자신이 얼마나 힘든지를 중계방송...
안식년 그걸 갔다 오고나서도 몇주전엔 코감기라고 주일예배도 결국 다른이가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그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성도 너희를 위한길이라고.....
말은 못해도 그안에 암병으로 암을 능가하는 중증 질환으로 죽어가는 성도들 많습니다,
부유한 자도 있으나 병들고 가난한 영혼들 연봉1억짜리 목사위해 기도 해주랴
생계에 억울한 목회자들 피눈물도 닦아주랴 무겁습니다.,

베데스다님 2016-12-31 16:40:38
대학원을 마치기위해 밤잠못자며 일하며 공부하고 기초생활비도 안되는 돈을 벌며 살아가는 백성들 한국에 부지기수입니다.
공부를 하는동안은 그누구라도 별수없습니다.
부자도 많지만 그렇게 벌어 교회 헌금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자살률 세계1위에 성도는 병들어 죽어나가는데 목회자의 삶은 윤택해야 합니까.
억울합니까
그 백성들의 눈물의 닦아주려 오신 예수님을 증거하기위해 가는 길아닌가요. 그런데 내피눈물 닦아내라 하시면 벅찹니다.

베데스다 2016-12-30 23:53:46
참고로 저도 한국교회의 갱신을 간절히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글은 너무 나갔습니다. 미국에 계시면서 한국의 열악한 목회자의 삶에 대해 아무런 인식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키보드를 두드리기 전에 현장을 나와 보시고 함께 공감하시는 작업을 선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으시거든 대학원을 마치기 위해 밤잠 못하고 일하며 공부했지만 기초생활비도 안 되는 사례로 밤낮없이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피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노력해주십시오. 그게 하나님의 사역이고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갱신이라는 명분으로 전방위적으로 까대는 게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베데스다 2016-12-30 23:45:54
미국에 계시면서 한국의 열악한 목회자의 삶에 대해 아무런 인식이 없으시군요. 죄송하지만 키보드를 두드리기 전에 현장을 나와 보시고 함께 공감하시는 작업을 선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으시거든 대학원을 마치기 위해 밤잠 못하고 일하며 공부했지만 기초생활비도 안 되는 사례로 밤낮없이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피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노력해주십시오. 그게 하나님의 사역이고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갱신이라는 명분으로 깔 거만 찾아 까대는 게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jtbc 2016-12-29 01:32:28
이 글을 올리신 집사님이 다니시는 교회가 궁금합니다.
제발 그 곳은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개신교의 변질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