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 창립 3주년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미주뉴스앤조이] 창립 3주년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 박지호
  • 승인 2010.03.2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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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LA 은혜방주교회서, 4월 12일 저녁 6시 30분

<미주뉴스앤조이>가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먼저 3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과 후원자들과 독자들에게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주뉴스앤조이>가 창간 3주년을  기념해 '후원의 밤'을 열고, 그동안 사랑하고 후원해주신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조촐한 모임이지만 참석하셔서 잘한 건 잘했다 칭찬해주시고, 부족한 것 힘껏 꼬집어주십시오. 그래서 <미주뉴스앤조이>가 '건강한 교회, 성숙한 성도'라는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걸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주년 후원의 밤에는 누구나 오실 수 있습니다. 특히,

- <미주뉴스앤조이>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은 애독자 여러분들
- 매번 기사를 공짜로 보기 미안하다고 말하셨던 분들
- <미주뉴스앤조이>에 뉴스만 있고 조이는 없다고 꾸지람하고 싶은 분들
- 누가, 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저렇게 쓰는지 궁금했던 분들
- 고생한다며 밥 한 번 사야겠다고 약속만 하셨던 분들
- 취재 갔을 때 돈 봉투 내밀던 분들

이런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이번 기회에 그간에 풀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영복 교수는 먼 길 갈 때는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목표의 정당성, 빛나는 성과가 아니라, 길을 걷는 것 자체에 기쁨을 느끼고 과정의 아름다움을 읽을 수 있어야 지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께 가다보면 길은 저절로 생긴다"고 했습니다. <미주뉴스앤조이>가 지치거나 한눈 팔지 않도록, 먼 길 함께 걸어갈 여러분들 초대합니다.

대상 : 누구나
장소 : LA 은혜의방주교회(2129 Venice Blvd. Los Angeles, CA 90006)
일시 : 4월 12일(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문의 : <미주뉴스앤조이> 김성회 기자(213-78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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