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 교인과 불륜으로 해임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 교인과 불륜으로 해임
  • 신기성
  • 승인 2018.07.18 05:54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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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신자 2018-08-03 02:11:27
여름 수련회가 끝나고 여자 청년들의 머리속엔 "목사님 정말 멋있다" 또는 "저런 남자를 만나고싶다" 밖에 없었습니다. 설교를 들으며 노트륵 적는 습관이 있는데 아무리 들어도 적을 말이 없었습니다. 그때 조금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무도 제 말을 듣지 않고 멋있는 목사님이라고만 말하더군요.

믿음 2018-07-30 10:44:01
새신자 예배를 통해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정목사님을 멘토로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일반적인 목사와는 남다른 인격을 보여줬던 사람으로 큰 기대를 했던 것에 더욱 실망이 큽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고 넘어지는 건 맞습니다만 공직자의 자리에 있고 가정을 지키는 가장으로서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녀만이 아닌 분명히 아내와 자녀를 지키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지금은 죄에 빠져있는 목사님이 진정 회개의 길로 들어가셨으면 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죄는 너무 달콤한가 봅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란 감정만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식어갈 겁니다 감정적인 신앙을 앞세워 하나님 앞에서 뒤늦은 후회 없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곰보빵 2018-07-21 22:58:48
온누리교회가 분별력이 매우 없네요. 기사읽고 넷을 통하여 정재률목사에 대한 기사 2점와 영상비디오 한번만 봐도 겉만 번드르하고 예쁜여자 좋아하고 여성에서 꽃을 선물받아 어쩔줄 모르고 한 미녀 연예인은 그를 가르켜 "청년예수"같다하니 심리학자와 상담사들 말에 의하면 이렇케 처음 불륜이 발각된 사람은 그 전에도 이러한 일들을 많이하다 꼬리가 길어 잡힌 예가 많타합니다. 이스라엘이 사울의 겉모습만 보고 왕을 세우다고 큰코 다친 사례와 같다 하겠습니다. 온누리교회, 미남목사들만 주로 체용하는 것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김영철 2018-07-18 16:08:28
죄많은 종들이지만 이런 양심이 이중적인 분을 목자로 모시고 영혼을 새롭게 하고자 애썼다는게 부끄럽다.

Val 2018-07-18 13:18:26
기사에 코멘트를 달거나 의견을 제시하기 꺼려지는 이유는, 기자님이 기사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남성 목회자는 동정을 받고 상대 여성만 비난을 받는다.’는 견해로 혹여 비춰질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만, 지금 사건의 본질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 몇자 글 올립니다.
최초로 보도된 (현재 삭제된) 언론의 기본도 모르는 실명으로 작성한 기사를 보면 목사님만 잘못한 사람으로 묘사 돼 있는데요. 편파적인 기사가 더욱 여성을 비난하게 만든건 아닐까요?
목사님도 죄를 범했고 S작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자라는 이유로 목회를 그만 두어야하고 믿고 따랐던 성도들에게 실망과 비난을 받고 sns계정 삭제에 충분히 벌을 받고 있으며 자중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근데 S작가는요? 나는 당당하고 피해자라며 죄 지은 자는 벌을 받아야된다란 포스팅이나 올리고 있는 모습이 과연 사람들 눈에 좋게 보여질까요?
누구나 죄를 지을수 있고 비난 받을게 있담 비난 받아야죠. 목회자라 더 가혹하게 받으시리라 봅니다. 죄를 짓고 난뒤의 그 사람의 모습이 모든걸 이야기해준다 봅니다. 여자라 비난 받는게 아니라 피해 후 하는 행동을 보고 바보가 아닌 이상 사람들은 판단을 하게 되는거겠죠.
목사님도 저와 같은 여성인 작가의 편도 아닙니다. 잘못한게 있고 억울한게 있다면 세상에대고 말할게 아니라 하나님께 이야기하세요. 사람들이 여자만 비난하고 있다란 프레임 적용하시기전에 비난받을 행동은 하고 있지 않은지 사실관계 판단하시고 기사 작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