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M=마이클 오 기자] 해외 한인 기독교인 독후감 대회가 열린다.
“제8회 신앙 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세계 한인 기독 언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는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전했다.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 사모 등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신앙 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성도들에게 좋은 신앙 서적을 소개하고, 독서를 장려하여 신앙생활의 진일보를 돕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외 한인 크리스천들이 양질의 신앙 도서를 읽고 믿음과 삶, 그리고 사역에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모두 6권으로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지선, 문학동네)
- 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유은정, 규장)
- 먹다 듣다 걷다(이어령, 두란노)
- 안심하라,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김성경, 토기장이)
- 하나님을 말하다(팀 켈러, 두란노)
- 한 달란트(박성현, 장현경, 두란노)
위의 6권의 책 중 한 권을 선정, 읽은 후 독후감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작성은 글자 크기 10, 줄 간격 160%로 Letter 용지 3페이지 분량이며, 응모자 이름, 출석교회, 직분, 연락처와 주소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독후감 제출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세계 기독 언론협회 이메일(wkcmmailbox@gmail.com)로 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0, 그리고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200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 이미 본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으면, 3년간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자는 11월 15일경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초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4-484-1190 (미주복음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