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청소년할렐루야대회가 9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온 제이슨 김 목사(뉴비전교회)는 설교에서 청소년들에게 복음으로 새로워진 정체성을 품고 살아가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지난 경험을 곁들여 전한 그의 설교에 많은 참석한 청소년들은 집중했다.
이날 행사에선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이재홍 목사)의 '리키 피네로'(Ricky Pinero) 전도사가 세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보냈다. 이들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참석한 청소년들의 공감을 샀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집회인 만큼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구성의 예배팀들이 눈길을 끌었다. 두 찬양팀이 나서 예배와 기도 시간을 인도하기도 했다.
청소년할렐루야대회는 뉴욕 할렐루야대회에서 청소년 강사를 따로 초청해 진행하다, 1986년부터 별도의 청소년 집회로 발전했다.
전현진 기자 / jin23@n314.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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