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부흥사 이만신 목사 별세
대표적 부흥사 이만신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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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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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대표적 부흥사였던 이만신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17일(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86세.

 

이 목사는 1929년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에서 출생했다. 1935년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가 개척한 증동리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신학대 신학과와 숭실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대원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1955년 신안군 압해면 중앙성결교회 전도사로 시작해,1974년 서울 중앙성결교회에 부임한 후 26년간 담임으로 목회하다가 2000년 3월  원로목사로 은퇴했다. .

고인은 한국교회 대표적인 부흥사로 불린다. 1963년 삼각산에서 은혜를 체험한 그는 한국의 무디로 불리는 부흥사 이성봉 목사의 뒤를 이어 1970년대 ‘성결교회 부흥사회’를 조직해 성결복음을 통한 부흥운동을 일으켰다.

고인의 장례예배는 한국시간  21일 오전10시 중앙교회에서 열린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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