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단 총회들 새 임원 선출
한인 교단 총회들 새 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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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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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예일장로교회 김종훈목사가12~14일 멕시코 캔쿤 dp서 열린  제40회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총회장은  유영기 목사(LA노회)와 박형주 장로(서노회)가 선출됐다.  

신임 총회장 김종훈 목사는  "40회기의 40이란 숫자는 성경에서 큰 의미를 지닌 숫자"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간 방황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모세가 전한 말씀을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목사는 "지금 약자들은 곳곳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고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형식과 제도가 교회의 본질을 위협하고 전통적인 가정의 가치도 무너지고 있다"며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기도뿐"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WMS)  39회 총회는  19일 나성 열린문교회에서 열렸다. ‘성령의 능력으로 전진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179명의 목사 및 장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에는 국남주 목사, 목사 부총회장 이규보 목사, 장로 부총회장 황경재 장로, 서기 조의호 목사, 부서기 이광현 목사, 회록서기 선석완 목사, 부회록서기 서건오 목사, 회계 이승욱 장로, 부회계 박세훈 장로가 선출됐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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