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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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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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은 국민과의 소통과 대통합을 가로막는 인사”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황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황 후보자가 그간 주창했던 ‘헌정질서 수호’가 무색할 만큼 민주공화국의 헌법체계를 부정할 정도의 지나친 종교적 신념의 표현들이 정교분리 원칙과 공직자 종교중립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범종교인연석회의는 기자회견 후 박근혜 대통령에 보내는 항의서한을 청와대 민원실에 접수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에는 나무여성인권상담소, 대한불교청년회, 바른불교재가모임, 우리신학연구소, 원불교 인권위원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종교와 젠더,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참여불교재가연대 등이 참여했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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