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선 평화를 위한 바자회’ 열려
‘국경선 평화를 위한 바자회’ 열려
  • 정미진
  • 승인 2015.06.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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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우리교회 맨하튼 소호에서 바자회
▲ '국경선 평화를 위한 바자회' 일정과 장소가 들어간 포스터.

오는 26,27일 양일 맨하튼 소호에서 뉴욕 우리교회가 주체로 하는 ‘국경선 평화를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

뉴욕 패션계의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포부( Pobu)는 뉴욕 우리교회와 함께 한반도의 분단 70주년을 맞아 "One Korea" 라는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마음에 품고 세번째 패션 바자를 준비 한다.

26일은 정오부터 저녁8시 오픈 예정이며, 저녁 6시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 이 행사의 목적과 의의를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26일,27일 이틀에 걸쳐 판매하는 상품들은 Rachel Roy, Natori, Kenneth Cole, Magachoni 등 유명 디자이너 상품들이며 포부디자이너들에 의해 도네이션 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될 것이다.

뿐 만 아니라 "One Korea" 라는 주제로 참여한 한국디자이너들 (Eudon Choi, 김채연 (Play no More), 박민주 (Mzuu), 오경희 (whatiwant), 유예강 (IMAGO) 등 )의 상품들도 한국에서 배송 판매된다.

젋은이들의 패션 중심지 소호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젊을 한인들에게 조국 분단의 아픔을 알리고 통일염원을 격려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한반도 국경선에 세워진 평화 학교에 전달 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뉴욕 우리 교회와 평화 학교와의 연합 프로그램에도 쓰일 예정이다.

 

정미진기자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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