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의 밤: 바다 콘서트’ 3일간 여정 마쳐
‘밀알의 밤: 바다 콘서트’ 3일간 여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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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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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된 헌금은 장애우 장학금과 선교 기금으로
‘바다의 밤’에서 열린 수화찬양팀이 찬양을 하고 있다.

남가주 밀알선교단 주최로 열린 ‘밀알의 밤 바다 콘서트’가 18일부터 3일간 ANC 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 베델한인교회(김한요 목사)에서 열렸다.

장애인 학생 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밀알의 밤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가수 ‘바다’가 출현했다. 가수 ‘바다’는 한국의 여성 그룹 S.E.S 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뮤지컬과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밀알의 밤 바다 콘서트'

바다는 “이번 밀알 무대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라는 공간을 넘어 우리 모두를 신앙 안에 하나되게 하셨다”며 “밀알과 같은 훌륭한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소개했다.

바다의 공연에 앞서 열린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씨는 시각장애라는 장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음악인생을 만들어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장성규 씨는 힘든 음악의 여정을 잔잔한 감동과 유머로 풀어가면서 영화 ‘미션’의 주제가인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약 1300여명이 참석한 베델한인교회 '밀알의밤’에서 수화찬양팀의 찬양과 밀알선교단 활동 사역 등을 소개하는 시간 등 다채로운 순서를 통해 관객과 하나되는 의미있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밀알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된 헌금은 장애우들의 장학금과 선교, 복지기금으로 쓰여진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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