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과 지도
내비게이션과 지도
  • 김종희
  • 승인 2008.05.20 13:3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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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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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 2008-05-23 22:12:54
기자와 소설가의 차이점은 기자는 객관적인 사실에 토대를 두고, 소설가는 가정과 상상력으로 글을 쓴다는 데 있죠, 적어도 이글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대표적인 어느 교회를 대상으로, 몇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교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통계상의 이러한 의미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성경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식으로 얘기해야 기사다운 글이되겠죠.

바두기 2008-05-23 17:51:38
이단에 빠지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목사님 설교만 듣고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이거나 읽어도 목사님이 시키는 부분만 읽는 사람들입니다. 말세에 많은 사람들이 거짓 선지자에 속는다고 했습니다. 이단이 아닌 목사라도 자기의 이익만을 위한 설교를 할 때가 있습니다. 김홍도, 조용기 목사를 보세요. 또 그들의 비성경적인(?) 삶을 지지하는 수많은 성도들을 보세요. 우린 세상 모든 것을 성경에 비추어 판단해야 합니다.

바두기 2008-05-23 17:35:47
건강하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이 글은 목사님의 설교에만 의존하고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쓰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같은 목사님의 설교도 평소에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더욱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절대 목사의 설교를 믿지 말라는 뜻의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reader"라는 분의 답글에 대한 저의 반론입니다.

reader 2008-05-21 21:34:48
결국 설교에 의지하지 말고 성경에 의지하는 것이 바른 신앙이라는 주장인데, 이러한 주장이 얼마나 객관적인 근거에 기인한 것이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가? 그가 주장하는 설교자는 과연 어느정도의 범위를 포괄한 것이며, 개인의 성경이해의 정도는 어느수준을 말하는 것인가? 이런 류의 글이야말로 무책임한 감상문에 지나지 않는다. 차라리 올바른 설교의 방향과 건전한 성경 이해의 길을 제시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reader 2008-05-21 21:25:34
대표적인 기자가 쓴 글인데, 그것이 뉴스보도인지, 아니면 시사논평인지, 칼럼인지 분별할 수 없다. 이 글을 읽고난 소감은 꼭 개인의 신변잡기같은 느낌을 준다. 적어도 기자가 쓴 글이라면, 사실에 입각한 내용과 객관성과 논리를 담보해야 한다. 그런데 본인의 네비게이션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문득 그것을 설교에 연관시킨다. 그리고 성경은 지도에 비교하는 기발함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