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회장 선거’ 앞두고 내부 갈등 격화
뉴욕교협, ‘회장 선거’ 앞두고 내부 갈등 격화
  • 윤영석
  • 승인 2011.09.17 16:31
  •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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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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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목사의 해명서 2011-09-19 08:22:20
2. 이종명 목사의 학력관계 해명

이력서에 쓴 목회학박사 과정을 보면 98년 입학년도만 있고 졸업년도가 없다. 선관위 대행 현영갑 목사에게 졸업을 안했기에 입학년도만 쓴것이라고 이해를 구했다. 그럼에도 선관위에서는 학위를 받지 않았는데 허위기재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 이력서에 현직인 부회장을 쓰면 안되는가. 현재 학생신분으로 목회학박사 공부가 진행중이니 이력서에 쓴 것이다. 서류를 제출하면서 신학교 목회학박사 과정 고유 학생번호까지 제출했다. 그리고 신학교 담당자의 전화번호 3개도 적어놓고 확인전화를 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본다.

뉴욕교협선관위원들횡포 2011-09-19 08:25:02
3. 교협 선관위원들의 횡포
. 선거관리위원회의 문제점

이런말은 부끄러운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말한다. 1차서류를 제출할때도 회칙에 없는 서류를 요구했지만 성실히 임했다. 2차서류도 제출날짜를 정해놓고 그때까지 제출할수 없는 상황임에도 할수있는데까지 했다. 서류미비로 떨어뜨리기 위해 날짜를 잡아놓고 밀어 붙인것이 아닌가. 어제 선관위에서 나에게 소명기회를 주었다고 했는데, 선관위원 누구도 그런 소명기회를 준적이 없다. 생년이 다르니 해명을 하라고 하는 과정이 없었다.

교협에 가입한지 1년여밖에 안된 서기 목사에 선거관리위원장이라는 완장을 채워주고 총대를 매게 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 많이있다. 대회기간중에 한 선관위원이 저에게 "이번에 안시키기로 했으니 3-4년뒤에 나와"라고 말했다. 그말은 선관위원들이 단합했음을 말해준다. 선관위원으로 할수 없는 이야기이다.

선관위원들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 다른 선관위원은 목사님을 찾아다니면서 나를 회장을 못나오게 떨어뜨릴 것이라며 회장에 출마하라고 권유했다. 그렇게 회장에 나오라고 권유한 사람이 6명이다. 이에 대한 분명히 자료가 있다. 이렇게 선관위원들이 공정성이 없을수가 있느냐. 이러한 것이 재발되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분들이 신상털기를 하기위해 내가 관련된 안수노회, 현노회, 총회, 학교, 평통을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한것은 불법행위이다. 내가 졸업한 신학교에서 모 목사를 시켜서 내가 증명서류를 발행해달라고 한다고 하면며 서류를 발행해 갔다. (서류를 보이며) 이것은 그 목사가 서류를 발행해 갔다는 신학교측의 사실 확인서이다. 그 내용을 보면 성적증명서 까지 발행해 갔다. 이것은 명예훼손이고 범법행위이다. 누가 선관위원장이 되어도 앞으로 이런일이 없어야 할것이다. 물론 이런 서류 자체도 가져오라는 것이 엄연히 교협헌법에 없으며 그것을 요구하는 것도 불법이다.

바로압시다 2011-09-19 08:41:00
뉴욕교협의 선관위의 가장 치명적인 위법은?
중립을 지켜야할 선거관리위원이 다른 목사에게 회장으로 출마하라고 권유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뉴욕 아멘넷에 가면 자세히 볼 수 있고 , 거기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Man 2011-09-19 08:58:24
돌대가리 - 뉴욕한인교계 목사들의 수준이 이렇다는 것을 다 까발리고 있네.

정말 이런 사람들이 목사란 말인가?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정말 말이 안 나오네.

이건 후안무치에다가 이전투구에다가 정말로 할 수 있는 재주는 다 부리네.

인터콥 사주 받는 김원기목사 2011-09-19 15:01:10
저는 지금 나름대로 매우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점 모든 분들이 알아주시기를 바래요!

한 지역의 교협이라면 하나님의 샘영의 말씀인 성경을 수호하는 것을 당연한 기본적인 목적으로 삼는 모임이어야 한다고 믿어요! 만나서 윳놀이나 하고 듣기 좋은 덕담이나 하기 위해 목사님이 교협으로 모인다고 하면, 평신도들을 솔직히 이해 못하지요.

지역에 이단성 있는 집단이 침투하면 당연히 그 지역의 교협이 앞장서 조사하고 연구하고 교회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평신도들을 기대합니다다.

그런데 뉴욕 교협을 보고서 저는 놀라움과 큰 실망을 금치 못했어요! 금년 1월에 아이합에 대한 교회들의 혼란이 심각하여 힘들게 아이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아이합의 문제점을 알리는 일을 동부이대위가 할때에 김원기 목사님께서 실망스러운 성명서를 낸 것을 기억해요! 한 지역의 교협의 회장이시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이단을 물리치는데 힘을 내야 하는데, 도리여 그 일을 하시는 이종명 목사님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는 일을 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뒤로 인터콥에 대한 논란이 얼마나 심했던 가요! 수 많은 교회들이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진목연이 어떻게 구성되었건, 세이총이 얼마나 귀한 분들인지 ... 저는 몰라요! 다만 비성경적인 사실들을 가르치는 인터콥을 물리치기 위해 일어섰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요?

하용조, 이동원, 김상복 ... 이런 유명한 자들을 최바울 선교사가 앞세워서 밀어부치려고 할 때에도 아무 힘도 유명세도 없는 풀뿌리 같은 목사님들이 바른 소리를 외칠 때에 저는 한국 교회의 소망을 보았지요. 그래서 지금 인터콥이 이 정도로 궁지에 몰리고 그나마 고치겠다는 립 서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처음에는 미시간의 50명도 안되는 작은 교회의 목사라고 공개적으로 무시하더니, 여러 목사님들이 뭉치니까 그때서야 고치겠다는 말을 하고, 그나마 유명한 목사들의 뒤로 숨어 버렸지요.

그런데 지난 수 개월 동안 뉴욕의 교협이라는 곳의 회장은 전적으로 이단을 옹호하는 일에 힘을 쓰더군요. 진목연이 사이비이다! 세이총이 사이비이다! ... 이런 소리를 하는데 자신의 회장이라는 직분을 앞세워서 그런 일을 하시더군요. 직위 남용이었습니다. 진목연이 어떻게 모였는지가 뭐가 그리 중요한 가요? 인터넷에서 모였건, 어디에서 모였건 .... 이단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다하는 목사님들에게 그렇게 방해가 되는 분이 뉴욕 교협의 회장이라니 .... 정말 미치고 싶었지요.

그런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회장 임기를 마치면 인터콥의 뉴욕 지부장을 하겠다고 공표하시더군요. 이것은 완전히 이단옹호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죄악을 뉴욕 교협의 회장을 직위를 이용하여 저질렀습니다. 이는 온 뉴욕의 하나님의 교회들의 수치이고 망신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단성이 수 없이 지적되었고, 인터콥 자신도 아무런 변명도 못하고 있는데... 이단성을 버리도록 힘을 합하고 충고해야 할 교협의 회장이, 도리여 앞장서 변호하고 이단성을 지적하는 분들을 핍박하고, 그것도 자신의 교협 회장이라는 직위를 앞세워서 ....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입니다.

뉴욕 교협의 회칙에는 이런 분을 징치할 조항이 없나요? 이단을 옹호하는 사람이 회장의 임기를 마치도록 그냥 두는 것이 사랑인가요?

누가 바른 생각을 가진 목사님이 안계신가요? 제명 동의한을 용기있게 제출하여 주시기를 바래요! 그리고 서명운동을 하시던지, 임시총회를 여시던지 .... 이단을 옹호하는 사람은 임기를 마치도록 두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불신임안을 내어서 임기를 못 마칙 퇴출되는 전례를 남겨야 다음 회장이 되는 분도 이단을 옹호하디 못합니다.

만일 김원기 목사는 이 글이 억울하시면, 지금 칼럼란에 있는 정이철 목사께서 지적하는 인터콥의 이단성에 대한 증거들에 대해서 반박하는 글을 올리시를 바래요. 고치겠다고 했으니 믿어보고 기다리자! ...라고 하시지 마시기 바래요. 고치겠다고 했으면서 대형집회를 개최하면서 세를 과시하고, 똑 같은 강의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정이철 목사께서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는 그 글을 쓴다고 했거든요.

저의 의견은 이것입니다. 김원기 목사의 이단옹호 죄악을 묵과하지 말고 임시총회를 통하여 불신임함으로 임기 종료전에 퇴출시켜야 하나님의 공의가 섭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어서시는 목사님들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