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와 온누리교회의 신사도운동
하용조 목사와 온누리교회의 신사도운동
  • 정이철
  • 승인 2012.03.02 01:51
  • 댓글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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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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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놓고 2012-03-28 21:56:27
은사중단론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시각은 어떤가 교단헌법을 인용합니다.

3조. 성령의 사역은 일반적인 은혜와 특수한 은사로 나타난다. 일반 은혜라 함은 사람의 믿음으로 인도하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것을 가리킨다. 즉 성령은 사람을 감동하사 거듭나게 하시며(요 3:5),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요 16:7-9), 예수를 믿게 하심으로(고전 12:3) 세상의 다른 영과 구별되게 하신다(Ⅰ요 4:3). 이와 같이 성령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게 하시며(롬 3:22, 갈 2:16), 성결하게 하사(롬 15:16, 벧전 1:2),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갈 5:22-23). 미래의 영광을 대망하게 하신다(롬 8:23).

4조 성령의 특수 은사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고전 12:4-11). 이는 믿고 구원받은 자들의 봉사를 위해 주신 선물로 신자들에게 다양하게 주어진다. 그러므로 어떤 한 가지를 가지고 성령의 은사를 전체적으로 규정해서는 안 되며, 각자는 자신의 받은 은사를 전체적으로 규정해서는 안 되며, 각자는 자신의 받은 은사를 지키고, 남이 받은 은사를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며, 모든 은사는 오직 복음을 증거하는 데에만 쓰여져야 한다

은사중단론과 본 교단헌법상의 교리조항은 충돌할수 있습니다.성경의 인용구를 보시면 알것입니다.

은사중단론이 이단 등 거짓복음에 대한 해석기준이 될 소지가 적습니다.그리고, 동 교단 소속의 목양자나 신도들이 동조한다면 교단의 법을 위배하는 것이 될 소지가 있습니다.

로잔선언, 한기총신앙고백, 그리고 통합측의 헌법을 근거하더라도 은사중단이란 것이 보편적이지 않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기고자 및 은사 얘기 나오면 아이 경기 나듯이 터부시하는 분들...
님들은 성경의 교훈을 깊이 새기지만, 본인들의 입맛으로 보시진 않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2012-03-27 23:32:45
성경을 저도 간신히 1독을 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성령의 역사가 금이빨이나 금가루 도술을 부리신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심으로 예수를 알게하고, 예수를 닮게한다도 하셨고, 예수를 더욱 성령을 따라서 잘 믿도록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용조 목사처럼 교인들 데리고 금가루 나오는 곳에나 찾아다니고, 성경이 전혀 말하지 않는 쓰러뜨리는 기름부음 운동을 벌이는 김성진, 손기철 장로를 키우는 분은 성령의 사람이 아닙니다. 계속 같은 글을 올리면서 성령을 훼방하는 아래의 님의 장래가 불쌍하고 영혼이 불쌍하여 한 말씀 남깁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사탄의 종 하용조와 손기철, 김하중, 송만석, 김성진 장로에게 돌을 던지고 침을 뱉어주는 성령의 사람의 진지한 믿음을 배우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주여.. 2012-03-27 23:17:03
정이철 목사님 죽어서 아니 지금 당장 예수님앞에 섰을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실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예수님을 궁극적으로 추구하느냐 겠지요. 겸손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난 아무것도모릅니다 제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하소서 무릎꿇어 기도하시고 성경을 반드시 1독하십시오. 그리고 회개하십시오....왜냐하면 이 기사의 많은 말들이 독이며 하나님의 말씀과 배치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교단, 누구목사의 행동 이런 정죄와 비판보다도 반드시 성경을 겸손히 읽으십시오.

성경을 놓고 2012-03-27 04:32:01
개혁측 포털에서의 본 기사에 대한 문의에 이승구 교수님의 비판적 답변이 올라왔더군요..크리스천 Q&A란 곳입니다. 무분별한 이단감별 행위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J I 패커 교수의 말을 인용합니다. 성도의 삶은 교리(D) 체험(E) 실천(P)는 세발의자의 모습과 같아 이중 하나의 결핍은 성도의 거룩함에 결핍요소로 작용한다. 란 의견에 공감을 많이 합니다.

신사도운동에 대한 여러 기고글을 보고, 신앙적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특히, 여기 뉴조에서 만난 *바람님(?) 그리고 오직성경님(?)을 글로써 접하게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본 그분들의 마음은 입장의 차이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신실하게 섦기는 분들 이십니다. 이런 신실함에 교리의 차이와 체험의 차이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먼 저에게는 여전히 물음으로 남지만, 합동해서 선을 이룸을 믿습니다. 그리고, 신사도운동에 대한 자료를 얻고자 가입한 인터넷 카페에서 이인규 권사님의 신실함도 느꼈습니다. 좀 과격한 강삭이 있지만 ㅎㅎ 쉼터에서란 필명으로 있다가, 저하곤 맞지 않은것 같아 슝 ..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우리교단 이성봉 목사님의 사이트가 있더군요. "성봉선교원" 이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찾을수 있을 듯..

천로역정 강해 설교가 올라와 있는데, 한번 시간나시면 뉴조님들 들어보세요. 50년전의 설교이지만, 지금도 여실히 마음을 울립니다.

특히 성결교단 목양자분들 다시한번 믿음의 선진이신 이성봉 목사님을 본받기를 바랍니다.

드림교회 목사님과 최사모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님들의 여정이 복되길 기도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성경을 놓고 2012-03-27 04:14:55
'은사 중지론'은 이적, 치유, 방언의 중지가 아니다

한 가지 오해가 있는 것이 있다. '은사 중지론'을 이야기하면 모든 이적, 치유, 방언 등이 중지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지된 것은 예언·계시를 말하는 것이다. 이적, 치유, 방언 등은 지금도 여전히 존재한다. 단 하나님께 주권이 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일어난다. 이는 기도의 응답이다. 따라서 특정인이 이적과 치유 등을 마음대로 베풀거나 성령의 역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방언은 있지만 초대교회와 같은 예언·계시적 의미의 방언이 아니다.

치유에 대해서는 어떤 특정 개인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에게 주신 것이다. 교회가 기도하라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를 벗어난 병 나음을 목적으로 한 소위 '치유 집회'는 가능하지 않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부흥 운동 당시, 이적과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이 얼마 후에 다시 원위치 되어 있거나 오히려 신앙을 잃은 경우를 보면서 이적과 치유가 잠깐 있다가 없어질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졌다. 이에 대해 에드워즈는 사탄이 성경만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이적과 치유를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경계, 성령의 역사의 최종적 증표로 사용하지 않았다.

위 글은 '교회2.0목회자운동 9월 정기 포럼'(9.19)에서 이승구 교수(합신대원)가 강의한 '신사도운동과 참된 성령 목회' 내용을 이진오 목사가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