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신사도 의혹 벗기기'
에스더기도운동, '신사도 의혹 벗기기'
  • 정이철
  • 승인 2012.05.28 07:19
  •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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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2012-05-30 15:46:00
이제 열흘 정도 후면 이 이용희 교수는 교단 소속 노회에 의해 정식으로 장로장립을 받겠군요.. 참 한국교회사에 큰 획을 긋겠습니다. 신사도주의자를 교단에서 정식으로 인정해준 꼴이 되겠군요

성령충만 2012-05-30 11:16:56
예수사랑님~ 이인규권사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카페는 평신도 이단대책위원회라는 타이틀로 평신도들이 이단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뉴스앤조이도 신학교도 아니면서 일개 언론기자가 에스더기도운동이 신사도운동을 하는 이단의혹을 받는 단체라고 자기맘대로 말 만들어 정죄하고 있쟎습니까? 이런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령충만 2012-05-30 11:11:25
목수님, <예루살렘에 죄악과 귀신의 가르침과 음행이 넘치고 있을 때에 아무도 그 죄악와 음행과 우상과 귀신섬김을 책망하고 말씀으로 드러내는 의로운 지조자가 없었습니다. 만일 말씀을 알고 하나님을 알고 율법을 아는 지도자가 일어나서 음행과 우상숭배와 귀신숭배를 책망하면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게 만들었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외국의 포로가 되게하시고 예루살렘이 완전히 폐허가 되도록 심판하시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에스더기도운동이 동성애를 막아서고 있는 것, 나꼼수의 기독교 음해와 조롱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기도하게 하는 일, 이것이 바로 목수님이 언급하신 부분과 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이상한 이중잣대로 스스로의 논지 자체도 모순되게 말씀하시네요. 구약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일을 에스더가 해오고 있는데 그걸 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으시나요? 에스더에 무슨 개인적 원한이 있으신건 아니죠?

예수사랑 2012-05-30 03:53:20
한동안 신학을 하지 않은 평신도야 말로 순순한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오해가 팽배했었습니다. 신학을 하고 안수를 받은 목사들 선교사들, 특히 담임목사들은 부패하고 종교적 기득권이나 탐하는 거추장스러운 자들인 것 같은 평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신학을 하지 않은 평신도들이 주도하는 운동이 대단히 신령하고 능력있는 것 같은 오해를 주었고, 거이에 한국 교회의 희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보니 신학을 하지 않고 선교단체를 차리거나, 책을 써서 유명해진 사람이 한국 교회를 죽이고 마귀의 장난감이 되게하는 주범들입니다. 인터콥을 만든 최한우씨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김기동 이단 출신이 제대로 신학도 하지 않고 요란을 떨고 유명세를 누리도록 너무 방치하였습니다. 이제 간신히 정리를 하기는 하였지만,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거기에다 신학을 전혀 하지 않고 여려권의 베스트 셀러를 쓴 손기철 장로도 큰 문제입니다. 이 분은 어디서 그런 마력을 알았는지 왜 그렇게 쓰러뜨기고 다닙니까? 뭘 밑천으로 그런 책을 쓰는 것입니까? 그 교회(온누리교회)김하중 장로, 김성진 장로, 송만석 장로 ... 모두 신학공부도 하지 않고 선교단체를 차리고 책을 쓴 사람들입니다. 평신도들의 신앙운동, 이것 조심해야 합니다. 이용희 교수도 전공이 일반 학문인 모양인데, 왜 선교단체니 기도운동이니 이런 것을 합니까? 자기 교회에서 성가대, 주일학교나 잘 봉사하고, 그것이 안 맞으면 주차 봉사라도 할 일이고, 담임목사님이 지도하고 시키는 일이나 잘 할 일이지 .... 평신도를 다시 내려 앉혀야만 되 살아나게 되는 한국교회의 실정이 딱합니다.

목수 2012-05-30 01:03:56
주의 사랑에 매여라는 이름으로 글 씨는 성도님에게도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성령충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입은 성도에게 찾아오셔서 그 몸을 성전으로 삼고 내주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지배하심입니다. 더욱 충만하게 지배하심이 성령충만입니다. 성령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하고, 예수와 성도가 인격적으로 영적으로 일치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의 모습과 결과는 예수 닮음입니다. 성령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조명하여 깨닫고 순종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을 받으면 곧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건전한 자들이 거짓되뉴 사상을 전합니다. 성령충만을 받으면 알알라라, 우랄라라, 엘레레레 ... 이런 뜻업는 소리가 나오거나, 넘어지거나, 펄쩍펄쩍 뛰거나 .... 이런 감정적이고 신체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성령충만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런 것은 기독교, 불교, 힌두교, 최면술 ... 모든 곳에서 나타는 흔한 현상입니다. 기독교인이 하면 성령의 역사이고 무당이나 힌두교인이 하면 사탄의 역사하고 하고 있습니다.
신사도운동가들가 이용희 교수가 가르친 기름부음이라는 바로 그것입니다. 외부에서 어떤 영적인 기운이 임하여 귀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그들은 사탄의 역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스스스로 사탄의 장난이 자기에게서 일어난다고 말할 수 있는 정직하고 용기있는 사람이 없겠지요. 그래서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가증한 말로 미화하여 자신의 실상을 속이고 남들도 현혹되게 합니다. 위 본에 기름부음을 받는 체안사도의 모습이 나와 있군요. 어디 그것이 성령충만의 모습입니까? 무당보다 더러운 귀신장난아닙니까? 이용희 교수는 자신도 뭔가 뭔지도 모르면서 당시 새로이 등장하는 기름부으심이라는 것에 현혹되어 덩달아 뛰어들어 떠들었는 것이지요. 지금은 후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