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뉴스되짚어 보기] 요원해 보이는 사법정의 뉴스되짚어 보기] 요원해 보이는 사법정의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19일 새벽 기각됐다. 이미 기자는 본 지면을 통해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만으로 안심하기엔 이르다고 적은 바 있다.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이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은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는 모양새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했던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판사는 “대가성·부정정탁 소명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아래 비상국민행동)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에 대한 소명은 차고도 넘친다 칼럼 | 지유석 | 2017-01-20 04: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