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속 맞는 성탄절, 한국교회에 무슨 의미일까? 코로나19 속 맞는 성탄절, 한국교회에 무슨 의미일까? 며칠 전 식사 자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떤 자리에서든 코로나19는 화제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번 식사 자리에서도 코로나19 이야기가 나왔다. 함께 식사하던 지인 A 씨와 B 씨의 대화를 아래 적는다. A : 코로나19 터지기 전 교회 간간이 나갔는데, 지금은 온라인 예배다 뭐다 해서 안나가게 됐는데, 안나가니 휴일에 여유가 많이 생기더라구. 등산도 가게 되고. B :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교회랑 멀어질꺼야. 주변에 그런 사람 많아. 목사님들이 온라인 예배를 싫어하는 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 코로나19가 결국 해를 넘길 기세다. 한국교계 | 지유석 | 2020-12-08 04:30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과연 그럴까?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과연 그럴까? # 장면 1지난 10월 경기도 남양주 천마산에 자리한 수진사에서 화재가 났다. 범인은 개신교 성도 A 씨였다. SBS는 "A씨가 처음 사찰에 모습을 보인 건 지난해, 근처 기도원에 다니던 그녀는 사찰에 찾아와 '할렐루야'를 외치기 시작했다. 절을 찾은 불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며 막무가내 시비를 걸고 소란을 피우는 날이 점점 늘었다"며 지난 1월에도 방화미수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장면 2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공동변호인단은 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지난 11월 26일 이 교회에서는 강제집행 과정에서 화염병 한국교계 | 지유석 | 2020-12-04 04:29 화염병 대치 사랑제일교회, ‘세상의 소금’ 사명 잊었나? 화염병 대치 사랑제일교회, ‘세상의 소금’ 사명 잊었나? 26일 새벽,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이날 새벽 1시 20분 경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집행 인력 570여 명을 투입해 사랑제일교회 명의양도 집행에 나섰다.앞서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은 지난 해 11월과 올해 5월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서 잇달아 승리했다. 사랑제일교회로선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인 셈이었다. 그런데도 사랑제일교회 측은 버티기로 일관했고, 강제집행에 격렬히 저항했다. 이날 강제집행에서도 사랑제일교회 성도들은 극렬하게 맞섰다. 놀라운 건 이들이 화염병을 던지는 가하면, 화염방사기로 한국교계 | 지유석 | 2020-11-28 02: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