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보수교단 연합체 ‘한교총’의 파렴치 기자수첩] 보수교단 연합체 ‘한교총’의 파렴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등 대형교단에선 9~10월이 제일 분주하다. 이 시기 교단 총회가 열리고 교단을 이끌어갈 지도부가 새로이 구성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교단장 자리를 놓고선 치열한 막후정치가 펼쳐진다. 심지어 예장합동 교단의 경우, 1997년 교단 총회장에 출마한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가 총회 현장에서 돈 봉투를 뿌린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래서 합동 교단 안에선 금권선거를 막고자 제비뽑기로 교단장을 낙점하는 관행이 생겼다. 기감의 경우 감독회장 자격을 두고 수년 간 법정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기자 수첩 | 지유석 | 2021-01-11 01:38 기자수첩] 코로나19 3차 대유행, ‘교회’가 주도한다 기자수첩] 코로나19 3차 대유행, ‘교회’가 주도한다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코로나19 확진자 179명.충남 당진 나음교회 코로나19 확진자 56명. 16일 오후 3시 기준(한국시간)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이다. 이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 조짐이 보였다. 그리고 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4일 사이 전국적으로 교회 관련 집단확진 사례는 10건에 확진자는 547명에 이른다. 특히 위에 언급한 성석교회와 나음교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중이다. 8월 광복절 이후 2차 대유행이 시작됐는데, 이 역시 진원 기자 수첩 | 지유석 | 2020-12-16 23:05 “목회자가 영어를 못하는 건 인풋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회자가 영어를 못하는 건 인풋이 없기 때문입니다” [뉴스M=황재혁 기자] 한국사회에서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영어를 자기가 원하는 수준만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는 목회자도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 필요에 의해서 목회자는 영어 실력을 더 향상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지만, 바쁜 목회환경 때문에 영어공부는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만다. 이런 목회자의 여러 어려움을 잘 아는 영어강사 출신의 김태훈 목사가 최근에 유튜브 채널 [영어 대장 티쳐킴]을 시작했다. [영어 대장 티쳐킴]은 영어원서를 읽고 싶은 사람들이 문어체 영어의 기본을 다지고 실제 영 사람 사람들 | 황재혁 기자 | 2020-08-14 13:29 포항 지진 이후 횡행하는 '마녀사냥', 멈춰야 한다 포항 지진 이후 횡행하는 '마녀사냥', 멈춰야 한다 포항 지진 이후 마녀사냥이 횡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후 20일 오전 6시 기준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총 58회 이어졌다. 몇 날째 지진이 이어지고 있으니 포항 지역 주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그런데 이 와중에 보수 성향의 목회자와 보수 정당의 최고 위원이 주술적 교의를 설파하며 여론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들이 설파한 교의는 이랬다."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17일 최고위원회 한국교계 | 지유석 | 2017-11-20 16: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