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신년감사예배 "예수를 바라보자"
교협, 신년감사예배 "예수를 바라보자"
  • 방지은
  • 승인 2010.0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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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춘 목사 제1회 뉴욕목회자상 수상
   
 
  ▲ 교협이 주최한 2010년도 신년감사예배는 6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교협·회장 신현택 목사)가 1월 11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2010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개최했다.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참전용사 5명을 비롯해 COCO, 밀알, 농아인교회에서 온 장애인 30여 명이 특별 초청돼 함께했다.

장영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복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 목사는 "믿음이 없다면 탄탄한 터가 없이 집을 짓는 경우와 같다. 주께서도 반석 위에 지은 집을 말씀하셨다. 상처받은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서 영원한 믿음의의 주, 사랑의 주 예수를 바라보자"고 강조했다.

신현택 회장은 신년사에서 "가치관이 혼돈되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더욱 믿어야 한다. 2010년 새해에는 사랑과 협력으로 교회와 사회가 하나가 되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교협은 뉴욕목회자상을 새롭게 제정, 제1회 수상자로 장영춘 목사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또 유일용 부회장, Grace Meng 뉴욕 주 하원의원, 황규복 장로(전 교협 회계 및 이사)에게 감사패를, 박이스라엘 목사(교협 35년사 편집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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