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 성추행' 논란, 문제는 사후 처리다
'전병욱 목사 성추행' 논란, 문제는 사후 처리다
  • 김성회
  • 승인 2010.09.23 19:44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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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한나라당보다 못한 삼일교회'라 성토

삼일교회의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을 두고 인터넷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목사의 실명과 교회를 공개하고 성토에 나섰고, 전병욱 목사 측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게시 중단을 요청하고, 누리꾼들이 이에 맞서 계속 기사를 퍼 나르고 있는 실정이다.

   
 
  ▲ 블로그에 글을 올리자 전병욱 씨가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글의 차단을 요구했다. 전병욱 씨가 전병욱 목사와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출처 : 빛마음이 운영하는 평화의 노래 블로그 갈무리)  
 
잠깐 용어부터 정리하고 가자. 성희롱은 직장 혹은 기관의 권력자가 권력을 사용해서 약자를 성적으로 희롱하는 경우다. 엉덩이를 가볍게 친다던가, 어깨를 주무른다던가, 부적절한 언사를 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성추행은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도록 신체 접촉을 하는 경우다.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한다던가, 상대방의 맨살을 만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성폭행은 강간을 의미한다. 다만 한국 현행법 상 강간은 "부녀를 강간하는" 경우만 해당하기 때문에 성폭행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범죄에 해당하는 유명 목사의 성추행으로 한국 교회 전체가 도매금으로 손가락질 받는 당혹스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강자와 약자가 존재하는 한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사건은 일어날 수밖에 없다. 교회가 아닌 일반 사회도 마찬가지다.

결국 문제는 후속 처리다. 역사 이래 끊임없이 일어났던 범죄지만, 문명국이 된 이후에는 그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있어왔다는 차이가 있다. 세상은 이미 성추행은 범죄라는 상식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최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ㅈ 목사의 성추행에 대해서 해당 교회 당회는 3개월 설교 중지와 6개월 수찬 정지 징계 결정으로 무마했다. 

과연 한국 사회의 다른 단체는 이런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10월 5일 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민주노총은 지난 2008년 민주노총을 뒤흔든 성폭력 사건 평가보고서 채택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가해자 소속의 전교조가 성폭력 진상조사 특위의 권고 사항을 전면 부정하고 나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전교조 소속 노조원은 수배 중 자신의 일행을 숨겨준 조직원을 강간하려다 실패한 경우였다. 가해자는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문제가 커진 것은 전교조와 민주노총이 이 문제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의혹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조직적으로 공모한 바 없다"와 "조직 보호를 명분으로 가해자를 감싸고돌며 피해자의 신분을 노출시켜 피해자에게 2차 성폭력을 가한 셈이다"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결국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시 민주노총 지도부는 총사퇴를 하게 됐다.

한나라당은 지난 9월 2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7월 16일 대학생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아나운서 비하 발언과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켰던 강용석 의원을 제명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의 승인 없이는 5년 이내 재입당이 불가능하다.

한나라당의 강용석 의원은 조직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 당시 지방자치 선거를 목전에 두고 민심을 얻어야 했던 한나라당은 일부 의원들의 반대를 제지하고 제명 조치를 공언했고, 실제로 이번 달 만장일치로 강용석 의원을 제명했다. 본인이야 "보도 내용은 왜곡·와전된 것"이라고 항변했지만 여론의 눈치를 봐야 하는 정당의 입장에선 식구라고 감쌀 수 없는 형편이었다. 강용석 의원은 엄청나게 비판을 받았지만, 발 빠른 대응으로 한나라당은 불똥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 전병욱 목사를 실명 비판하고 있는 블로거들. (출처 : 허지웅의 블로그 갈무리)  
 
삼일교회 당회의 판단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남근 중심 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피해 여성의 입장보다 전병욱 목사 설교 중지로 떨어져 나가는 교인과 헌금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문화는 폭력적이다. 파워 블로거인 허지웅은 그의 블로그에서 교회와 목사의 이름을 실명으로 적시하며 이를 뼈아프게 지적을 하고 있다.

"삼일교회는 전병욱 목사 덕분에 굴러가는 셈이니 사업체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목사 집무실에서 침대를 치우고 CCTV를 설치하며 비서를 두어 여자 청년과 단둘이 있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 조치'까지 취하면서 전병욱 목사를 끌어안겠다는 대목은, 사람의 죄를 사탄의 물리적인 개입으로 돌리고 그 둘을 구별 짓는 교회의 사랑이 언제든지 병증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확인 시킨다." (허지웅)

교회가 사회 단체들과 변별력을 가지려면 성경에 의거하고 상식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징벌과 회개의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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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2011-07-24 15:57:44
이진법 복음 선교회의 공지사항으로 올라있는 - -공개질의서(태승철 귀하) - -를 아래에 옮겨놓습니다.
공개질의서
<예레미야2장20절-25절,35절>
네 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였도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겠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같았도다. 그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그 발정기에 만나리라.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태승철귀하
금 번의 이러한 혼란의 사태에 관하여 더 이상 방관하면 많은 선량한 성도들의 심령의 혼란과 피해만 더욱 커져가고 악한 사탄의 흉계에만 더욱 빠지는 형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속히 이러한 혼란을 수습하고 이진법 복음 선교회의 바람직한 앞으로의 방향을 위하여 태승철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공개질의를 하니 태승철씨는 조속한 시일내에 이에 대한 답변과 자신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태승철씨는 이진법복음선교회 홈페이지나 다음카페에서 공지사항으로 공개된 두 여자 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관한 사실 관계를 모두 인정하는지, 인정하지 못한다면 두여자 성도들이 태승철씨와의 관계에 관하여 진술한 내용과 태승철씨의 집으로 찾아간 20여명의 성도 앞에서 자신이 자백한 모든 내용을 부인하는 취지인지.

2. 태승철씨는 두 여자의 말만 듣고 자신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사실을 인정하였으므로 억울하다는 취지로 변소하고 있고 그 변소요지는 자신도 두 여자에게 유혹 당하였고 두 여자의 남성편력이 화려하여 자신도 피해자라는 것인바 사실이 그러하더라도 목회자로서 처음에는 그러하였다 할지라도 계속적인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것이 적절한 변소인지 또한 그런 변명자체가 더욱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

3. 태승철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개인의 돈(사실은 성도의 헌금)으로 이진법복음선교회를 창설하였고 이진법이란 개념 자체도 자신이 만들어 내었고 홈페이지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였으므로 선교회의 자산이 모두 자신의 개인 것이라고 주장하며 c3tv에 자신의 홈페이지 소유권을 주장하여 폐쇄된 홈페이지를 복원하였는바, 3년여간 성도들의 헌금으로 운영되고 관리된 이진법복음선교회의 모든 자산(홈페이지,선교회의 각종 장비,사택보증금,사무실및 채플보증금,현금자산 등)은 동 선교회가 법인으로 등록되지 못하고 미등록 단체이므로 부득이 대표자 개인 이름으로 등록할 수 밖에 없는 사정하에서 그렇게 된 것인데도 교인들의 총유인 선교회 재산을 태승철씨 개인 재산으로 여기는지

4.2009.12.6.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총회에서 태승철씨의 대표자격 박탈, 향후 설교 금지, 선교회 홈페이지 및 다음카페의 폐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선임, 사택보증금(1억6천만원)지급인정, 새로 임차한 분당소재 오피스텔 회수 등을 결의하였고 아울러 두 여자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 공표여부 등을 비대위에 위임하였던 바 동 위임에 따라 2009.12.7 공지사항에 의해 태승철씨의 부도덕한 행위(구체적 사실관계적시는 없음)가 공표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태승철씨는 이를 인정하고 자숙하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일 용의가 있는지

5. 이진법선교회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그 관리권이 태승철씨에게 넘어왔음(2009.12.31.부)을 기화로 여전히 고은아 권사와 주선애 권사가 고문으로 되어있는 실정인바 주선애 권사와 2009.12.31.17:00경 통화한 오태희 장로에의하면 태승철씨가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주권사님을 찾아왔길래 주권사님이 그 내용을 듣고 회개를 권면하자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하여서 주권사님이 그를 데리고 은성기도원에 갔었고 동 기도원에서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 같아서 자숙하며 절제하는 기간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한 3년여 정도 외국에 나가서 더 공부하며 책 등을 집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하자 그가 수락하여 그런 줄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웬일이냐면서 몹시 언짢아 하고 만약 태목사가 두 여자와의 관계에서 동녀들의 말과 같은 말을 했다면 심각한 이단이며 지금 하는 행위로 보아서는 진정으로 회개한 것 같지도 않다고 하시면서도 그를 다시 권면할 테니 조금의 시간을 달라고 하여,이에 비상대책위원회가 고발등의 조치를 보류하고 있는 중인데도 태승철씨는 여전히 전혀 회개하거나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바 태승철씨는 홈페이지를 닫고 활동을 중지하며 선교회 비상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대로 이를 수용할 용의가 있는지

상기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질의하오니 태승철씨는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길 바라며 상당한 기한 내에 답변이 없을시에는 이에 상응한 교회법적 사회법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2010.1.3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대책위원회

교인 2011-07-24 15:01:24
법 복음선교회의 공지사항으로 올라있는 - -공개질의서(태승철 귀하) - -를 아래에 옮겨놓습니다.
공개질의서
<예레미야2장20절-25절,35절>
네 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였도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겠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같았도다. 그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그 발정기에 만나리라.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태승철귀하
금 번의 이러한 혼란의 사태에 관하여 더 이상 방관하면 많은 선량한 성도들의 심령의 혼란과 피해만 더욱 커져가고 악한 사탄의 흉계에만 더욱 빠지는 형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속히 이러한 혼란을 수습하고 이진법 복음 선교회의 바람직한 앞으로의 방향을 위하여 태승철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공개질의를 하니 태승철씨는 조속한 시일내에 이에 대한 답변과 자신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태승철씨는 이진법복음선교회 홈페이지나 다음카페에서 공지사항으로 공개된 두 여자 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관한 사실 관계를 모두 인정하는지, 인정하지 못한다면 두여자 성도들이 태승철씨와의 관계에 관하여 진술한 내용과 태승철씨의 집으로 찾아간 20여명의 성도 앞에서 자신이 자백한 모든 내용을 부인하는 취지인지.

2. 태승철씨는 두 여자의 말만 듣고 자신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사실을 인정하였으므로 억울하다는 취지로 변소하고 있고 그 변소요지는 자신도 두 여자에게 유혹 당하였고 두 여자의 남성편력이 화려하여 자신도 피해자라는 것인바 사실이 그러하더라도 목회자로서 처음에는 그러하였다 할지라도 계속적인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것이 적절한 변소인지 또한 그런 변명자체가 더욱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

3. 태승철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개인의 돈(사실은 성도의 헌금)으로 이진법복음선교회를 창설하였고 이진법이란 개념 자체도 자신이 만들어 내었고 홈페이지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였으므로 선교회의 자산이 모두 자신의 개인 것이라고 주장하며 c3tv에 자신의 홈페이지 소유권을 주장하여 폐쇄된 홈페이지를 복원하였는바, 3년여간 성도들의 헌금으로 운영되고 관리된 이진법복음선교회의 모든 자산(홈페이지,선교회의 각종 장비,사택보증금,사무실및 채플보증금,현금자산 등)은 동 선교회가 법인으로 등록되지 못하고 미등록 단체이므로 부득이 대표자 개인 이름으로 등록할 수 밖에 없는 사정하에서 그렇게 된 것인데도 교인들의 총유인 선교회 재산을 태승철씨 개인 재산으로 여기는지

4.2009.12.6.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총회에서 태승철씨의 대표자격 박탈, 향후 설교 금지, 선교회 홈페이지 및 다음카페의 폐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선임, 사택보증금(1억6천만원)지급인정, 새로 임차한 분당소재 오피스텔 회수 등을 결의하였고 아울러 두 여자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 공표여부 등을 비대위에 위임하였던 바 동 위임에 따라 2009.12.7 공지사항에 의해 태승철씨의 부도덕한 행위(구체적 사실관계적시는 없음)가 공표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태승철씨는 이를 인정하고 자숙하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일 용의가 있는지

5. 이진법선교회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그 관리권이 태승철씨에게 넘어왔음(2009.12.31.부)을 기화로 여전히 고은아 권사와 주선애 권사가 고문으로 되어있는 실정인바 주선애 권사와 2009.12.31.17:00경 통화한 오태희 장로에의하면 태승철씨가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주권사님을 찾아왔길래 주권사님이 그 내용을 듣고 회개를 권면하자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하여서 주권사님이 그를 데리고 은성기도원에 갔었고 동 기도원에서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 같아서 자숙하며 절제하는 기간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한 3년여 정도 외국에 나가서 더 공부하며 책 등을 집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하자 그가 수락하여 그런 줄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웬일이냐면서 몹시 언짢아 하고 만약 태목사가 두 여자와의 관계에서 동녀들의 말과 같은 말을 했다면 심각한 이단이며 지금 하는 행위로 보아서는 진정으로 회개한 것 같지도 않다고 하시면서도 그를 다시 권면할 테니 조금의 시간을 달라고 하여,이에 비상대책위원회가 고발등의 조치를 보류하고 있는 중인데도 태승철씨는 여전히 전혀 회개하거나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바 태승철씨는 홈페이지를 닫고 활동을 중지하며 선교회 비상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대로 이를 수용할 용의가 있는지

상기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질의하오니 태승철씨는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길 바라며 상당한 기한 내에 답변이 없을시에는 이에 상응한 교회법적 사회법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2010.1.3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대책위원회

교인 2011-07-24 14:23:51
이진법 복음선교회의 공지사항으로 올라있는 - -공개질의서(태승철 귀하) - -를 아래에 옮겨놓습니다.
공개질의서
<예레미야2장20절-25절,35절>
네 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였도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겠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같았도다. 그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그 발정기에 만나리라.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태승철귀하
금 번의 이러한 혼란의 사태에 관하여 더 이상 방관하면 많은 선량한 성도들의 심령의 혼란과 피해만 더욱 커져가고 악한 사탄의 흉계에만 더욱 빠지는 형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속히 이러한 혼란을 수습하고 이진법 복음 선교회의 바람직한 앞으로의 방향을 위하여 태승철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공개질의를 하니 태승철씨는 조속한 시일내에 이에 대한 답변과 자신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태승철씨는 이진법복음선교회 홈페이지나 다음카페에서 공지사항으로 공개된 두 여자 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관한 사실 관계를 모두 인정하는지, 인정하지 못한다면 두여자 성도들이 태승철씨와의 관계에 관하여 진술한 내용과 태승철씨의 집으로 찾아간 20여명의 성도 앞에서 자신이 자백한 모든 내용을 부인하는 취지인지.

2. 태승철씨는 두 여자의 말만 듣고 자신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사실을 인정하였으므로 억울하다는 취지로 변소하고 있고 그 변소요지는 자신도 두 여자에게 유혹 당하였고 두 여자의 남성편력이 화려하여 자신도 피해자라는 것인바 사실이 그러하더라도 목회자로서 처음에는 그러하였다 할지라도 계속적인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것이 적절한 변소인지 또한 그런 변명자체가 더욱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

3. 태승철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개인의 돈(사실은 성도의 헌금)으로 이진법복음선교회를 창설하였고 이진법이란 개념 자체도 자신이 만들어 내었고 홈페이지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였으므로 선교회의 자산이 모두 자신의 개인 것이라고 주장하며 c3tv에 자신의 홈페이지 소유권을 주장하여 폐쇄된 홈페이지를 복원하였는바, 3년여간 성도들의 헌금으로 운영되고 관리된 이진법복음선교회의 모든 자산(홈페이지,선교회의 각종 장비,사택보증금,사무실및 채플보증금,현금자산 등)은 동 선교회가 법인으로 등록되지 못하고 미등록 단체이므로 부득이 대표자 개인 이름으로 등록할 수 밖에 없는 사정하에서 그렇게 된 것인데도 교인들의 총유인 선교회 재산을 태승철씨 개인 재산으로 여기는지

4.2009.12.6.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총회에서 태승철씨의 대표자격 박탈, 향후 설교 금지, 선교회 홈페이지 및 다음카페의 폐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선임, 사택보증금(1억6천만원)지급인정, 새로 임차한 분당소재 오피스텔 회수 등을 결의하였고 아울러 두 여자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 공표여부 등을 비대위에 위임하였던 바 동 위임에 따라 2009.12.7 공지사항에 의해 태승철씨의 부도덕한 행위(구체적 사실관계적시는 없음)가 공표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태승철씨는 이를 인정하고 자숙하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일 용의가 있는지

5. 이진법선교회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그 관리권이 태승철씨에게 넘어왔음(2009.12.31.부)을 기화로 여전히 고은아 권사와 주선애 권사가 고문으로 되어있는 실정인바 주선애 권사와 2009.12.31.17:00경 통화한 오태희 장로에의하면 태승철씨가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주권사님을 찾아왔길래 주권사님이 그 내용을 듣고 회개를 권면하자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하여서 주권사님이 그를 데리고 은성기도원에 갔었고 동 기도원에서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 같아서 자숙하며 절제하는 기간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한 3년여 정도 외국에 나가서 더 공부하며 책 등을 집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하자 그가 수락하여 그런 줄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웬일이냐면서 몹시 언짢아 하고 만약 태목사가 두 여자와의 관계에서 동녀들의 말과 같은 말을 했다면 심각한 이단이며 지금 하는 행위로 보아서는 진정으로 회개한 것 같지도 않다고 하시면서도 그를 다시 권면할 테니 조금의 시간을 달라고 하여,이에 비상대책위원회가 고발등의 조치를 보류하고 있는 중인데도 태승철씨는 여전히 전혀 회개하거나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바 태승철씨는 홈페이지를 닫고 활동을 중지하며 선교회 비상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대로 이를 수용할 용의가 있는지

상기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질의하오니 태승철씨는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길 바라며 상당한 기한 내에 답변이 없을시에는 이에 상응한 교회법적 사회법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2010.1.3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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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2011-07-24 12:03:31
태승철귀하
금 번의 이러한 혼란의 사태에 관하여 더 이상 방관하면 많은 선량한 성도들의 심령의 혼란과 피해만 더욱 커져가고 악한 사탄의 흉계에만 더욱 빠지는 형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속히 이러한 혼란을 수습하고 이진법 복음 선교회의 바람직한 앞으로의 방향을 위하여 태승철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공개질의를 하니 태승철씨는 조속한 시일내에 이에 대한 답변과 자신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태승철씨는 이진법복음선교회 홈페이지나 다음카페에서 공지사항으로 공개된 두 여자 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관한 사실 관계를 모두 인정하는지, 인정하지 못한다면 두여자 성도들이 태승철씨와의 관계에 관하여 진술한 내용과 태승철씨의 집으로 찾아간 20여명의 성도 앞에서 자신이 자백한 모든 내용을 부인하는 취지인지.

2. 태승철씨는 두 여자의 말만 듣고 자신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사실을 인정하였으므로 억울하다는 취지로 변소하고 있고 그 변소요지는 자신도 두 여자에게 유혹 당하였고 두 여자의 남성편력이 화려하여 자신도 피해자라는 것인바 사실이 그러하더라도 목회자로서 처음에는 그러하였다 할지라도 계속적인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것이 적절한 변소인지 또한 그런 변명자체가 더욱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

3. 태승철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개인의 돈(사실은 성도의 헌금)으로 이진법복음선교회를 창설하였고 이진법이란 개념 자체도 자신이 만들어 내었고 홈페이지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였으므로 선교회의 자산이 모두 자신의 개인 것이라고 주장하며 c3tv에 자신의 홈페이지 소유권을 주장하여 폐쇄된 홈페이지를 복원하였는바, 3년여간 성도들의 헌금으로 운영되고 관리된 이진법복음선교회의 모든 자산(홈페이지,선교회의 각종 장비,사택보증금,사무실및 채플보증금,현금자산 등)은 동 선교회가 법인으로 등록되지 못하고 미등록 단체이므로 부득이 대표자 개인 이름으로 등록할 수 밖에 없는 사정하에서 그렇게 된 것인데도 교인들의 총유인 선교회 재산을 태승철씨 개인 재산으로 여기는지

4.2009.12.6.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총회에서 태승철씨의 대표자격 박탈, 향후 설교 금지, 선교회 홈페이지 및 다음카페의 폐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선임, 사택보증금(1억6천만원)지급인정, 새로 임차한 분당소재 오피스텔 회수 등을 결의하였고 아울러 두 여자성도와의 부적절한 관계 공표여부 등을 비대위에 위임하였던 바 동 위임에 따라 2009.12.7 공지사항에 의해 태승철씨의 부도덕한 행위(구체적 사실관계적시는 없음)가 공표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태승철씨는 이를 인정하고 자숙하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일 용의가 있는지

5. 이진법선교회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그 관리권이 태승철씨에게 넘어왔음(2009.12.31.부)을 기화로 여전히 고은아 권사와 주선애 권사가 고문으로 되어있는 실정인바 주선애 권사와 2009.12.31.17:00경 통화한 오태희 장로에의하면 태승철씨가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주권사님을 찾아왔길래 주권사님이 그 내용을 듣고 회개를 권면하자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하여서 주권사님이 그를 데리고 은성기도원에 갔었고 동 기도원에서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 같아서 자숙하며 절제하는 기간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한 3년여 정도 외국에 나가서 더 공부하며 책 등을 집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를 하자 그가 수락하여 그런 줄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웬일이냐면서 몹시 언짢아 하고 만약 태목사가 두 여자와의 관계에서 동녀들의 말과 같은 말을 했다면 심각한 이단이며 지금 하는 행위로 보아서는 진정으로 회개한 것 같지도 않다고 하시면서도 그를 다시 권면할 테니 조금의 시간을 달라고 하여,이에 비상대책위원회가 고발등의 조치를 보류하고 있는 중인데도 태승철씨는 여전히 전혀 회개하거나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바 태승철씨는 홈페이지를 닫고 활동을 중지하며 선교회 비상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대로 이를 수용할 용의가 있는지

상기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질의하오니 태승철씨는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길 바라며 상당한 기한 내에 답변이 없을시에는 이에 상응한 교회법적 사회법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2010.1.3
이진법복음선교회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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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9 14:30:05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님이 성추행을 했다, 그래서 사후가 문제다?
그게 요지요?
아니면 비리가 있으니 까발려서 다시는 목사를 못하게 하고,
삼일교회는 해체하라? 이것이 기사가 원하는 방향인가요?

그리고 한나라당이 이렇게 했으니까,
한국 교회들이나 절들은 이렇게 해라?

기자님은 독자들 수준을 뭘로 보십니까?

이 글을 읽고나면 독자들 맘이 어떨것 같습니까?
김성회 기자님인가요?
남잔지 여잔지 몰겠지만,
만약 남자라면 잡아다가 지금까지 거시기 한거하고,
주무럭주무럭 한거, 폴노 사이트 간거...여자들 볼때 맘속에 별생각 다 한거...
그거 다 마누라한테 까발려서 염장 좀 질러 줄까요?
(물론 안하니까 걱정마세요. 제가 글을 읽으면 기자님 좀 탈탈 털어 보고싶은 마음이 든다는 얘기지요...^^;)


제 생각에는,
대형교회 목사가 성추행했으면,
본인이 나와서 얘기를 하고,
사실이고, 피해자가 법적인 처벌을 원하면 죄과를 받고,
본인이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든지 말든지 하면 되는 것이지,
한나라당이니 문명국이니...허참...

이 목사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봐서,
전체적으로 삶이 괜찮게 살았으면 '벌 주고, 반성기회를 주고, 기회를 주세요'
그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삶이 사람들 괘롭히고 칼질했으면 '깜방에 보내서 격리시키고'.

기자님은 어케 살았수?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