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캠폴로는 되고 전광훈은 왜 안 되냐고?
토니 캠폴로는 되고 전광훈은 왜 안 되냐고?
  • 박지호
  • 승인 2011.09.27 19:17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와와/카/지/노★ w w w . w a 2011-10-19 19:42:36
◆와와/카/지/노★ w w w . w a w a 5 0 0 0 . c o m ★
◆안전하게.유료 도메인 사이트를 선택하세요◆
◆와와/바/카/라◆라이브카.지/노/◆
◆흐트러짐 없는 HD고화질◆
◆안전하게.유료 도메인 사이트를 선택하세요◆
◆입출금 수수료 없음◆
★다른 사이트와는 다르게 게임을 안하셔도 둘러보실수 있습니다★
★머나먼 강원랜드 입장권에 자리세까지 내면서★
★줄지어서 기다리면서 게임을 하세요? ★
★ w w w . w a w a 5 0 0 0 . c o m ★

stven 2011-10-04 17:48:10
한국을 보면 웃긴다 얼마나 좌파들이 날뛰면 기독교 정당이 나왔겠냐
정말 이제는 좌파들이 무서운 힘으로 한국을 먹으려고 하고 있다
혹시 뉴스앤조이도 좌파의 영향력에 있나

춘설 2011-09-29 15:30:02
요즘 세상 투잡한다고 말릴 이유나 근거가 있는가? 목사 스스로가 목회를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 생각하는데서 나온 결과 아닐까? 목사하면서 사람 부리는 재미를 아니까 정치도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겠지. 교인들만 불쌍할 뿐이다. 그런 목사밑에서 뭘 배우겠나? 십일조와 헌신하는데만 훈련된 교인들, 우직하고 순맹하는 교인들, 천국에야 가겠지만 왠지 바보같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으니......

Man 2011-09-29 12:47:23
솔직히 전광훈 같은 사람이정치 하려는 것은 기독교인을 떠나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기독교측에서 이 사람이 정치 하는 것을 반대하는 주장 가운데 그 어느 것도 설득력이 있고 논리적으로 가부할 수 없을 정도로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손봉호 교수나 그 외의 사람들이 이런 저런 말을 하지만 결국 그 주장에 대해 제대로 된 반론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죠. 대부분 비슷한 얘기를 하지만 논리적으로 한 방에 제압할 수 있는 어떤 주장도 없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반대를 하는 사람 대부분이 '니 따위가 정치하면 결과는 뻔하다'식의 비아냥이거나 '기독교 자체가 코가 석자인데...' 혹은 기독교가 종교이기 때문에 정치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논리뿐인데 이런 주장은 개인의 견해일 뿐이고 아무런 타당성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사람은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정치를 한다고 나서는 거지요.

혹 그의 의식 상태라든지 극우적 성향을 가지고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것은 이유가 될 수 없지요. 정치적 성향은 누구나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의식 상태나 인격적 문제를 따지자면 우리나라에 국회의원 가운데 몇명이나 자격이 있나요?

참 기이한 일입니다. 영화 배우나 코미디언도 국회의원을 하고 오락프로 사회만 보던 아나운서도 국회의원을 하는데 빤쓰 목사기 때문에 하지 못한다는 논리는 당연히 먹혀들어갈 수 없는 법이 아닙니까?

정확한 잣대가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만의 주관적 견해를 가지고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버릇이 어디서부터 나온 것인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하단 말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정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목사는 먹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영의 문제를 다루는 일인데 이것을 다루는 목사의 자격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개나 소나 목사를 하는 세상인데 왜 아무 말이 없지?

아톰 2011-09-29 04:29:18
기독교인의 정치참여...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지금도 참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저는 이 문제를 생각하면, 김진홍 목사가 떠오릅니다. 김진홍 목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그의 '정치 참여'가 신앙고백적 차원이 아닌 '정치고백적' 차원,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세속)이념 지향적' 참여라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엔 정치문제를 말하더라 하더라도 성직자로서, 신자로서의 '신앙고백'이 깔려 있었기에 나름 설득력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근거나 연결점이 없거나 희박하다는 게 문제라는 거죠.

정치.사회 구조 속에 들어와 있는 악.죄에 대해 얼마나 민감성이있느냐는 게 기독교인의 정치 윤리의 출발점이 된다고 믿습니다. 뭐 '구조악' 또는 '악의 구조'에 대한 개인적 판단이 있을 수 있겠고, 이에 따라 민주당원도 될 수 있고, 공화당원도 될 수 있겠지요만.

'전광훈'... 이 분의 '정치참여'가 문제가 되는 것은, '죄악'의 구조를 만들어 온 것이 분명해 보이는 '극우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있다는 것이고, 이같은 '세속 정치 고백적' 의식으로 정당을 만들려 하고 있다는 것이죠. 더욱 가당치 않은 것은 그 앞에 '기독교'라는 용어를 붙여서... 마냐게 마냐게 마냐게 전광훈씨의 기독교 정당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극우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자신의 신앙고백과 일치하느냐를 보여주어야 될 것인즉, 그건 없고 일반 정치인들이 하는 정치적 선전 선동만 늘어 놓는다는 것이겠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