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페어팩스에서.. 정연주 사장 강연도 함께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LA 시민단체인 ‘내일을 여는 사람들’(대표 윤은영)과 ‘LA 사람사는세상’(대표 김인숙) 주최로 오는 22일(금) 아로마윌셔센터 5층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제와 정연주 전 KBS 사장의 강의가 열린다.
‘시민의 힘’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행사는 추모 문화제, 운동회, 사진전, 기록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모행사에 이어 정연주 전 사장을 강사로 ‘한국 언론의 위기’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연주 사장은 1975년 자유언론수호운동과 백지광고 사태를 계기로 해직되었으며, 1988년 한겨례신문 창간에 참여, 논설주간 등을 지냈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 재직 시 한국방송공사 사장에 임명되었으나,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해임되었다. 저서로는 <동아투위에서 노무현까지:정연주의 기록>(유리창) 등이 있다.
한편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도 23일(토)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행사가 윌리암 조 평화센터(3883 Plaza Drive, Fairfax, VA 22030)에서 미주희망연대 주최로 오후 6시에 열린다.
문의: info@heemang.org, (703) 395-4160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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