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0 mlie 통일의 염원을 위해 홀로 달린길
3,150 mlie 통일의 염원을 위해 홀로 달린길
  • 뉴스 M
  • 승인 2015.06.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A 에서 뉴욕 맨하튼까지 미국 횡단 마라톤 성공적으로 마쳐
   
▲ 대한민국 남북통일의 염원을 두고 미대륙횡단을 마친 강명구(58)씨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인 강명구(58)씨가 5일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월 1일 LA 산타모니카 비치를 출발해 5일 낮 12시 30분 유엔본무 앞에 도착, 125 일간 3,150 마일(약 5040 km) 의 대장정을 끝냈다. 50 kg 무게의 특수 유모차를 밀면서 달린 여정이어서 더 힘들었을 극한의 마라톤이었다.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완주할 수 있었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힌 그는 “특수 유모자에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배너를 달고 뛴 이유는 대륙 횡단 마라톤을 통해 통일의 염원을 나누고 싶은 것이다. 그 다음으로 100세까지 사는 세대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 며 의미 있는 여정의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뉴스  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