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지 않은 기도 생활의 5가지 증상
건강하지 않은 기도 생활의 5가지 증상
  • 정미진
  • 승인 2015.07.12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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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라이프웨이 리소스( Lifeway resource)

많은 기독교인들이 생기 넘치는 기도생활을 갖기 쉽지 않아 한다.

심지어 기도시간을 따로 떼어놓는 대단한 결심을 하고도 우리가 대체 제대로 기도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종종 미국의 크리스천 컨퍼런스에서 저명한 설교자들이 한국교회를 언급하며 ‘새벽기도’의 힘에 대해 말한다. 한국교회 만큼 새벽예배를 하는 민족이 없다.  하루가 시작되는 미명의 첫 시간을 드려 나라와 조국을 위해 기도했던 우리 선조들의 믿음이 한국교회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밤늦게까지 현란한 불빛이 꺼지지 않는 분주한 삶에서 신앙을 유지하는 현대 크리스천들에게 효과적인 기도생활이란 무엇인가?

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Life way Christian Resources) 의 저명한 저자이자 영향력있는 강연가인 프리실라 쉐이어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기도생활을 할 수 있는지, 기도생활에 불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기술하였다.

우리마음이 표류하던지 걱정거리나 절대 끝나지 않을 해야할 일들의 리스트들로 방해받던지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 그분과 연결됨을 느끼지 못하거나 듣기보다 말하는 것이 더 많다고 느끼는 기도에서 우리는 어떻게 양질의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프리실라는 이러한 기도의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기도가 크리스천 삶에서 승리를 지속하는 유일한 길임을 믿는다고 하며 “ 기도가 당신의 삶의 영역에서 필수적인 것이 되고 성장하지 않는 것이라면 당신은 결코 영적인 성취를 이루지 못할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건강하지 못한 기도생활의 5가지 증후들이다.

 

1. 기도하기 너무 바빠요.

우리가 깨어있는 동안 해야만 하는 일들이 퍼부어진다. 이러한 짐들은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들로 부터 우리의 시선과 노력을 빼앗아 간다.

“우리 주변의 일들은 너무 급하게 돌아가고 우리의 기도가 힘이 없을 때 기도를 글로 써보고  포스팅하는 훈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도를 잊지않고 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도할 때 더 구체적이고 초점을 두어 전략적인 기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고 자신의 기도생활의 이점을 나누었다.

당신의 삶에서 꼭필요한 일들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내어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기도에 집중하도록 해라. 당신이 이 모든 시간을 가지기전에 당신의 생각들을 상세히 적고 그분과 나누는 시간을 가져라.

 

2. 기도는 종종 방해 받는다.

당신의 스마트폰이 울린다. 아마도 새로운 이메일일 것이다. 부엌에서 컵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우리는 우리는 어느때보다 집중하기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해들은 무고한 변화들인거 같지만 우리가 하나님과 의사소통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우리의 기도를 적는 것은 우리로 더 집중하게 하며 우리를 방해하는 생각들을 적는 것은 실은 우리 생각에서 그것들을 제거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기도로 돌아올 수 있다.

“ 뭔가 기도중에 당신의 생각을 뺏어가게 위협하는 것이 올때 잠시 멈추고 그것을 적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라” 며 “이 방법은 당신으로 그 일을 잊지 않게 확신을 주며 기도후에 업무로 돌아갈 수 있다. 당신이 해야할 일이 정리되어있어 기도가 끝났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것이다.

 

3.  당신의 기도생활은 너무 편안하다.

우리는 기도하기에 방해가되는 영적인 안주의 평안한 문화속에 살고 있다. 이 문화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어떤 상태인지 평가해야 한다. 당신 자신에게 이 질물들을 해보아라.

  • 영적으로 나는 어디에 있는가
  • 어떻게 나의 기도생활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반영하고 있는가?
  • 내 기도생활의 중점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  

베드로전서 5장8절에 경고의 말씀이 있다.

" 근신하라 깨어라 너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로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대적은 혼수상태의 크리스천의 삶을 축하한다” 고 프리실라는 말한다. “ 우리가 우리의 욕구에 대해 그닥 싸우지 않고 그 어떤 저항도 하지 않을때 그는 기본적으로 우리와 상관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은 사정없이 파괴한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부터 교회에 훼방을 놀 수 있다."

 

4. 하나님의 대답에 쉽게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때때로 하나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우리 삶에 가장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계속적으로 밀어 붙인다면 우리는 빨리 하나님께 대답을 얻는 것보다 하나님과 교제와 대화를 가지게 하는 멈춤과 침묵의 시절의 여행을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상황 뿐 만 아니라 우리 마음을 위해 함께 일하고 계시다.”

기다림은 어렵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에 “아니다” 또는 “지금은 아니야” 라는 침묵으로 응답하신다면, 기억해라. 그분은 당신의 편에서서 언제나 일하고 계신다.

 

5. 당신의 기도가 당신의 공적생활과 일관되지 않는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성실함으로 살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생기있고 효과적인 기도 생활을 하고 있다면 말이다.

“ 성공적인 기도생활의 키는 우리의 기도와 함께 실제적으로 사는 삶이 일직선 상에 있는 것을 확실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가 사는지와 상관없이 우리의 요청에 언제나 답을 주는 호리병속의 지니가 아니다. 의인의 기도는 능력있고 효과적이다” 라고 프리실라가 말했다.

“기도는 단지 영적 전투를 싸우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과 연결되는 것이다.”

 

정미진 기자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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