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용의자에게서 시리아 여권 발견
파리 테러 용의자에게서 시리아 여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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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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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현재 128명 확인돼, 헌혈 줄이어

[4신] 최종 사망자 12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300여명의 중경상자로 인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랑스 경찰은 테러리스트 중 한명에게서 시리아 여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여권의 주인은 그리스에 망명을 신청 중이었다. 한편 벨지움 브뤼셀 경찰은 이번 사건과 연관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세 명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을 지원하는 예비팀(second team)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리 시내에는 부상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 행렬이 줄을 잇고 있으며 대기하는 인파중에는 히잡을 쓴 무슬림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3신] (미 동부 시간 오후 9:7) 현재 시간 사망자는 모두 153명으로 이중 112명은 바탕클랑 콘서트 홀에서 주말을 즐기던 사람들이었다. 이곳에 대한 경찰 진입은 현재 완료된 상태며 용의자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범인들은 약 15분 동안 총기를 난사했다. 최소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프티 킹보주 식당의 범인들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7:49) 현재 시간 사망자는 모두 118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프랑스 경찰의 말을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또한 사고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금요일 밤을 겨냥한 계획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다.  

[1신] 현지 시간으로 13일 밤 파리 제10구역에 있는 프티 캉보주 식당에서 총격 여러 건이 발생해 적어도 60명이 사망했다고 현재 CNN이 속보로 보도하고 있다. 테러범들은 AK-47 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난사한 후 도주했다고 CNN은 현지 방송국 BFM-TV의 보도를 전했다. 


또한 비슷한 시간에 파리 외곽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3건 이상의 폭발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마침 경기장에서 프랑스 독일의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현재 실시간으로 파리 현지에서 전해지는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수는 계속 변하고 있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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