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힘들 때 극복하는 10가지 방법
예배가 힘들 때 극복하는 10가지 방법
  • 경소영
  • 승인 2016.05.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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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 경소영 기자] 예배가 잘 안 될 때가 있다. 기독교인들도 때때로 예배를 놓고 치열한 내적 싸움을 한다.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문제는 끊임없이 생긴다. 그럴 때 우리는 교회에 가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 문제에 가 있다. 주일 예배를 열심히 드리고 싶은데 잘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만 할까. 복음주의 선교학 교수 척 로리스가 제안하는 10가지 방법에 주목해보자.

1. 하나님께 정직히 털어 놓아라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그 치열한 싸움을 알고 있다. 그분은 당신의 질문과 불만에 대해서도 충분히 대답하실 수 있다. 예배드리러 갈 때 당신의 내적 갈등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교회와 성도들에게 등을 돌리지 말아라
예배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 교회를 피하는 것은 답이 될 수 없다. 단순히 교회를 피하고 가지 않는 것은 문제를 덮고 회피하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3. 당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아라
때때로 우리 자신의 죄가 문제를 일으킨다. 예배 중에 당신의 죄를 알게 된다면 그것을 고백해라. 당신 자신과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서는 것이다.   

4. 당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보아라
지금 당신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실패한 경험이 많아 당신의 문제를 공감하며 당신을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5. 과거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하라
잘 생각해보면 당신도 예배를 회복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지난 날 예배를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이 또 다시 역사하실 수 있다. 

6. 다윗의 찬양을 불러 보아라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편 40:3)

7.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생각하라
우리가 현재의 어려움에 집착할 때 예배는 더 어려워진다. 당신의 내적 싸움을 무시하지는 말아라. 그러나 그 싸움이 일어날 때 하나님이 내 마음 한 켠에 이미 와 계신다는 것을 떠올려 보아라. 하나님과 그의 사람들은 전쟁에서 이기셨다. 

8. 조용히 다른 사람들의 예배를 지켜보아라
이것은 위의 2번 항목과 관계가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하여라. 그들이 당신의 예배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보며 당신은 놀랍게도 그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을 원하게 될 것이다.

9.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사랑해라
우리 마음이 레슬링 경기처럼 격렬할 때, 의지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마음이 어떻든 찬양을 멈추지 말아라. 설교 안에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 하나를 발견해라. 당신의 어지러운 마음이 그 말씀을 따라가도록 노력하여라.

10. 예배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주일 예배 때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성도들과 함께 모이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예배이기 때문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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