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뉴스앤조이=편집부] 동양선교교회 원로 목사인 임동선 목사가 24일 (토) 밤 9시 6분에 향년 93세로 소천했다.
임동선 목사는 최근 남미 선교사역을 다녀온 후 감염된 바이러스가 폐렴으로 번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선교교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목사님은 폐렴으로 1주일 정도 입원하셨으며, 임종까지 맑은 정신을 유지하셨다. 평소 '선교하다 하늘나라 가겠다'고 하셨는데, 말씀하신데로 되셨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고 임동선 목사의 장례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임동선 목사는 서울신학대와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도미해 미국 공군목학교 등에서 수학한 후 1970년 동양선교교회를 설립했다. 저서로는 <땀을 흘려도 기쁨은 샘물처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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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돌아가셨으면 그저 어느 교회 목사 소천? 하면 될 것을 굳이 무슨 경력이 천국가는데도 필요한가요? 이제 스펙 없으면 천국도 못가는 한국교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님 앞에 서신 분만 알겠네요.
이 기사에 아브라함 품에 안긴 거지 나사로가 왜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