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지역 한인교회 사역의 미래를 조명한다
남가주지역 한인교회 사역의 미래를 조명한다
  • 양재영
  • 승인 2016.12.0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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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West 신학교 미국장로교 후원 미니컨퍼런스 개최
NTSWest는 지난달 31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2일(월) 파사데나 웨스틴 호텔에서 ‘남가주지역 Korean/American Ministry 미래를 조명하는 미니 컨퍼런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미주뉴스앤조이(LA)=양재영 기자] 미국장로교(PCUSA) 남가주하와이대회가 후원하고  서부새신학대학원 (총장 Rev. Dr. John D'Elia, New Theological Seminary of the West, 이하 NTSWest)가 추최하는 ‘남가주지역 사역의 미래를 조명하는 미니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NTSWest는 지난달 31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2일(월) 파사데나 웨스틴 호텔에서 ‘남가주지역 Korean/American Ministry 미래를 조명하는 미니 컨퍼런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ITS(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의 제임스 리 총장이 ‘21세기에서 이민교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최훈진목사(‘다음 세대에 신앙유산을’ / 전 PCUSA 아시아 아메리칸 리더십 개발담당자)와 강일준 목사 ( ‘미래를 위한 교육’/ 샌페르난도노회 노회장)이 세미나를 인도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장로교 남가주하와이대회와 로스랜초스노회, 샌페르난도노회, 샌게브리엘노회가 후원하지만, 교단과 상관없이 모든 목회자, 신학생, 신학교 지망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 진행을 맡은 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글과 영어로 모든 순서가 진행되기에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등록비는 없으며, 아침과 점심식사, 호텔 주차비용 등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NTSWest 는 5년 전에 개혁신학과 실천신학 중심의 신학교육을 강조하며 설립되었다.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이 남가주지역 파사디나 캠퍼스를 이어받은 NTSWest는 현재 ATS에 회원가입 등록 절차 중에 있다. 석사과정(MA와 M. Div.)이 있으며, 뉴욕신학교(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와 연합하여 목회학 박사과정(D.Min)을 진행 중이다. NTSWest는 미국장로교 교단 신학대학원은 아니지만 신학교육의 효율성을 위하여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일시: 2016년 12월12일(월) 9am - 3pm
장소: Westin Hotel, Pasadena (CA)
후원: 남가주하와이대회, 로스랜초스노회, 샌페르난도노회, 샌게브리엘노회

등록마감: 12월8일
등록처: info@ntswe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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