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은 목사, 뉴저지 초대교회청빙 결정
박형은 목사, 뉴저지 초대교회청빙 결정
  • 미주뉴스앤조이
  • 승인 2017.04.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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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회 3분의 2 넘어...동양선교교회는 5월에 사임

[미주뉴스앤조이=편집부] 뉴저지 초대교회는  제직회를 통해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를 청빙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박형은 목사

뉴저지 초대교회는 16일(주일) 개최된 특별제직회에서 청빙위원회가 천거한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 청빙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소집된 제직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투표를 얻어 청빙이 가결되었다.

박형은 목사는 현재 동양선교교회 사임을 확정했으며, 오는 5월 21일 이임예배를 드릴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은 목사는 2011년 동양선교교회에 부임해 6년간 교회 내분은 잘 마무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런 이동으로 교회 내부에서의 불만과 목회자의 계속되는 대형교회 이동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초대교회 측은 이번 박형은 목사 청빙으로  EM사역과 교육, 선교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충현교회로 청빙받아 떠나는 뉴저지 초대교회 한규삼 목사는 오는 4월 말경에 사역을 위해 한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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