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연방 하원 도전 다룬 영화 “Chosen” 시사회
미주 한인 연방 하원 도전 다룬 영화 “Chosen” 시사회
  • Michael Oh
  • 승인 2022.06.01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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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방하원의원 도전한 5명의 한인 이야기
영화 “헤로니모” 감독 전후석 작품

[뉴스M_로스앤젤레스=마이클 오 기자] 2020년 미국 연방 하원에 도전했던 한인 5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Chosen' 시사회가 열린다.

시사회 포스터
시사회 포스터

영화 제목 “Chosen"은 ‘선택받은 자’라는 뜻도 있지만 ‘조선’으로 발음되기도 한다. 단순한 선거 이야기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미주 한인이 어떻게 그들의 정체성과 비전을 펼쳐가는지를 추적한다.

감독은 2019년 쿠바 한인 이야기 “헤로니모”를 만들었던 전후석(Joseph Juhn)이다.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해외 한인 이주민의 역사와 삶을 강렬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디아스포라로서 해외 한인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의미를 부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Chosen”은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와 5월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상연되었으며, [포브스]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전후석 감독이 직접 참석하여, 상연 후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시사회 참석을 위해서는 ‘등록’이 필수다.

<영화 'Chosen' LA 시사회 안내>

- 일시 : 6월 3일 (금) 오후 7시

- 장소 : 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 Los Angeles, CA 90005)

- 등록 : shorturl.at/kvzRT

* 등록을 하신 분들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영어/한국어 자막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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