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더호프 이야기' 북콘서트 열려
'브루더호프 이야기' 북콘서트 열려
  • 뉴스M 편집부
  • 승인 2022.10.1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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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작가의 신작 소개...남가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려

‘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 브루더호프 이야기’의 저자 박성훈 작가의 북투어 콘서트가 남가주에서 열린다.

오는 17일(월) 미주복음방송(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 공개홀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뉴욕 허드슨강가 메이플릿지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살고 있는 박성훈 작가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에버하르트 아놀드에 의해 창시된 브루더호프(Bruderhof)는 전후 독일의 비참하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 생명, 사랑, 정의, 평화, 기쁨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고자 시작되었다. 1920년 독일의 자네츠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전세계에 3천명의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신앙공동체가 되었다. 

박성훈 작가는 현재 뉴욕 메이플릿지 브루더호프 공동체에서 어린이전용 가구 제작과 출판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16년째 살아가고 있다. 

그는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 문화와 풍습이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가진 것을 나누고 함께 일하고 예배하는 형제자매들의 실제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박성훈 작가는 “이번 북투어콘서트를 통해 15년간의 공동체의 삶을 돌아보고,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 714-484-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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