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주목사, "나에게 있어서 땅끝은 어딘지를 보는 삶"
송병주목사, "나에게 있어서 땅끝은 어딘지를 보는 삶"
  • 김동문
  • 승인 2023.01.18 06: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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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이 다시 듣고 싶은, 읽는 설교
선한청지기교회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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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이 다시 듣고 싶은, 읽는 설교>는, 매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직전 주일에 있었던 설교 가운데, 다시 듣고 싶은 설교의 녹취(부분 또는 전부)를 공유하는 글이다. 설교자로부터 설교 원고를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뤄진 주일 설교를 녹취한다. 설교 녹취문의 일부 표현에는 글쓰기 문법에 맞지 않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 말을 글로 옮기는 것에는 실제 예배 현장의 맥락이 약하게 담길 수 있다. - 편집자 주

우리 올해 새해 표인 Rooted Sojournors라고 하는 이 Title을 가지고 오늘 두 번째 주제 설교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지난주 지난 첫째 주일에는 저희가 한국과 미국 사이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나그네와 외국인이 된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기 때문에 외국인이고 나그네입니다, 라는 것을 살펴봤습니다그러므로 나그네와 외국인으로서의 사명은, 우리가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는 것이고,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쳐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하는 것을, 지난 첫째 주일에 살펴봤습니다하늘과 땅 사이에 있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 사이가 아니라, 하늘과 땅 사이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그네와 외국인이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어쨌든, 우리는 한국과 미국 사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이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한국과 미국 사이가 아니라, 하늘과 땅 사이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그네와 외국인..

이것을, 지난번에, 제가 예전에 한번 이미, 또 우리(교회) 리더십 세미나에서 다뤘던 것이긴 한데, 한번 좀 더 다뤄보겠습니다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우리는 Migration이냐? Immigration이냐? 이제 세 번째로 Diaspora냐? 이 세 가지를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인데요Migration, Immigration, 영어 사전으로 볼 때 똑같은 단어입니다그러나 사회학적으로는 좀 다른 뜻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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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tion은 뭐냐 그러면, 더 좋은 기회를 얻고자 조국을 떠나서, 그리고 내가 더 원하고 기뻐하는 것들을 목표로 하는 것들을 이룬 다음, 돌아가는 것이 마이그레이션의 목표입니다겨울에 제비가 강남으로 갔다가 겨울을 보내고, 여름에 다시 오는 것과 같은 것을, Migration이라고 하는 거죠미국에서 와서 Ph.d Master 이런 Degree를 따고 그리고 내가 주제원으로 와서 훨씬 더 많은 경험과 경력을 쌓고 그리고 돌아가는 것 그것이 Migration이라는 거죠스리랑카에서 와서 한국에서 열심히 돈 벌어서 다시 스리랑카 돌아가서 집도 사고 비즈니스도 Open하고 싶다그게 Migration의 이야기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Career를 이루지 못하면 실패한다고 생각을 하죠그래서 Migration은 뚜렷합니다. 뭐 무엇을 공부하러 왔다 무엇 무엇을 하러 왔다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그래서 이분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바로 뭐냐 그러면 이민 가방을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싸들고 다시 가야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민 가방을 버리지 않습니다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신앙이라는 것도 애매합니다신앙은 뭘까요? 내 목표를 이루는데 유익해야 합니다그리고 또 다르게 보면 내 목적을 이루는데 방해되면 안 됩니다너무 많이 나오라고 하면 안 됩니다. 절대 .. 교회를 그것은 우리에게 해방이 된다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헌신을 하기보단 헌신을 할 수 없는 형편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손님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교회는 뭔가를 제공해줘야 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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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Immigration은 사전적으로는 똑같으나 사회학적으로는 좀 다릅니다돌아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정착이 목적입니다나는 열심히 해서 미국에서 한국 돌아가야지가 아니라 어떡하든지 나는 미국에서 정착할 거야 하는 마음이 Immigration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Immigration을 한 사람들은 제일 먼저 버리는 게 이민 가방입니다거기서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물론 놔뒀다가 선교 갈 때 쓴다는 분도 있습니다그렇긴 하나 대부분 Immigration을 하신 분들은 이민 가방을 제일 먼저 버리고 시작합니다그래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쓰는 것을 강조하지 않습니다영어를 더 잘 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또한 나도 해야 한다는 뚜렷하게 뭔가가 있지는 않습니다오히려 뭐든지 하겠다는 마음으로 옵니다.

마이그레이션을 한 사람은 학위를 따겠다어느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몇 년 동안 일하겠다이것이 확실하지만 Immigration을 하신 분들은 뭘 하기 위해서 온 게 아니라 뭐든지 할 각오로 옵니다그래서 LAX(*Los Angeles 국제공항의 줄임말 - 편집자 주)에 누가 나를 픽업하러 왔느냐가, 직업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내가 뭘 해도 좋으니, 우리의 자녀들이 정착하고, 잘 살 수 있게 만들면 내 목표는 거기에 있다나는 학위를 딴다. 공부를 한다 어느 회사를 다닌다 그런 거 관심 없다뭘 하든지, 투잡을 뛰든지 밤에 일을 하든지 뭘 하든지, 나는 이곳에 정착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는 마음으로 달려올 때 모든 소망은 자녀들에게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신앙은 뭘까? 미국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신앙입니다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하면, 주인 의식이 너무 강해지기도 하고 그리고 다르게 본다면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게 아니라, 사실은 내 자녀들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도, 발견하게 됩니다그래서 나는 헌신해도내 자녀가 과하게 헌신하는 건 싫습니다그래서 목사님 제가 열심히 할테니, 애는 교회에 많이 나오라고 하지 마세요제가 우리의 몫까지 두 배로 뛸게요! 그럴 순 있어도 우리 아이가 헌신하는 것은 부담스럽습니다나의 성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의 성공은 중요합니다전자가 손님의 위험이 있다면, 후자는 주인의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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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런 어떤 것이 다 이민 아닙니까? 내가 온 거 아닙니까? 내 목표가 있고 내 계획이 있고 내 꿈이 있어서 온 건데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걸까요성경은 이것에 대해서 디아스포라 이민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Diaspora는 성공이 목적이 아니라 바로 사명이 목적이 되어진 곳이죠내가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셨다라는 고백을 기초로 합니다그래서, 나는 손님이냐 주인이냐가 아니라, 하나님은 나를 여기에 Steward, 청지기로 보내셨다 하는 것을 고백하는 삶이라는 것이죠사실 Diaspora는 다른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강제로 로마 땅에 유대인들을 끌고 감으로써 형성되어진 일종의 유대인 Ghetto였습니다.

유대인들이 계산을 잘하고 행정을 잘하고 머리가 좋고 비즈니스를 잘하기 때문에 이 로마 사람들은 이 유대인들을 보다가 이 스마트한 사람들만 데리고 가서 관청에서 노비로 쓰면 좋겠다 하고 유대인들을 많이 잡아갔습니다그래서 그들은 그곳에서 열심히 로마의 행정 관료들의 일을 도와주는 그런 일을 했었죠근데 역시 머리 좋은 사람들이다. 보니까 열심히 살아서 그래서 거기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그래서 나중에는 로마인들의 인정을 받아 시민권을 얻기도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바울이죠바울이라는 이름은 딱 듣는 순간 아 저 사람은 종놈 집안 출신이구나 바로 알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한국식으로 옮기면 돌쇠라는 이름하고 뺑덕하고 같은 이름이기 때문입니다유대인 로마인들은 그런 이름을, 바울을 쓰지를 않았습니다이건 딱 종놈 집안의 아들 이름이라는 거죠여러분 혹시 조선의 양반 중에 박돌세라고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조선의 영의정 중에 김돌세라고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이름 듣는 순간 아 집안을 알겠다죠 혹시 조선의 훌륭한 양반 가문의 부인 중에 김 뺑덕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그런 사람 없습니다이 이름 자체가 바울은 밑바닥 노비 출신이구나 하는 걸 바로 증명하는 이름입니다그러면서도 그가 로마의 시민권을 갖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그렇게 끌려왔지만, 살아남고 성공한 집안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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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쫓겨왔던 사람들인데 그들이 오순절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갔다가 특별히 오순절에 성령을 체험하고 난 다음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을 했습니다그리고 그들이 돌아와서, 그 유대인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있던 그 디아스포라 공동체 유대인 게로와 같았던 그 유대인 공동체에서 그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을 합니다그리고 나서 그곳을 소위 말하는, Jewish Town, J Town(*미국 한인 교포 사회에서는 한인 밀집 지역을 Korean Town, K-Town으로 부른다. 설교자가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편집자 주)이라고 할 만한, 그런 Diaspora를 그들은 어떻게 바꾸느냐? 로마인들이 주인이 되어 우리를 끌고 왔고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우리는 여기까지 왔지만, 그러나 예수님이 주님이 되어 우리를 여기로 보내셨다라는 고백으로 바꾸며, 그 Diaspora 회당들을, 선교와 복음 증거의 출발점으로 변화시켰다라는 것이죠그래서그들의 생각이 바뀐 겁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여기에 온 것도 아니고, 로마인들이 주인이 되어 우리를 끌고 온 것도 아니고, 우리는 고백합니다예수님이 주님이 되어 우리를 여기로 인도하셨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보내신 목적에 따라 살아가고자 합니다라는 것, 그게 바로 Diaspora의 특징이 되기 시작을 했다는 거죠마치 요셉이 고백했던 것처럼 창세기 455절에서 그가 말했죠.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디아스포라의 첫 출발이죠팩트는 사실 누가 보낸 겁니까? 형님들이 팔아치운 거죠그런데 요셉은 그것을 어떻게 고백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보내셨다라고 바꾸어버렸죠.

이것이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Diaspora의 개념은 그렇게 사회학적인 용어에서, 영적인 개념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이죠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 바로 이런 정체성의 회심, 이민의 성경적 회심, 영적인 회심, Diaspora의 영적인 회심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사실 대부분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왔습니다그리고 엄마 아빠가, 영어라도 배워라 이놈아 이래가지고 보내셨습니다근데 물론 여기 와서 영어도 못 배우고 한글도 퇴보하고 그런 최악의 상황이 계속 연출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내가 왔든 남이 보냈든 우리는 그래서 왔는데, 그 모든 것에 대한 것을 바꾸라는 거죠무엇으로요 하나님이 보내셨다라는 것이죠이 이민에 대한 회심이 있을 때우리는 새로운 정체성을 갖게 되고, 삶의 이유와 목적을, 다시 찾게 될 줄 믿습니다끝까지 내 목적을 이루는 이민이 될 것인가? 하나님의 꿈을 바라보는 보내심의 자리에 설 것인가? 그것이 저와 여러분의 가장 큰 변곡점을 만들어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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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요 사도행전 81절에서 2절을 보시면,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같이 읽겠습니다.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그리고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 여러분, 여기서 한번 보시면 예루살렘의 스데반 집사가 죽고 난 다음에 핍박이 일어나 다 흩어졌잖아요누가 흩어졌습니까? 초대 교회가 흩어졌죠다 흩어졌을까요. 아니에요. 자세히 보시면 누구 빼고 사도 외에는 흩어졌다그랬어요. 역시 목사만 산다. 이게 아닙니다이게 아니고, 지금 이 이야기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로마 땅에 이민 갔다가 온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문제가 생겼으니까, 본토 유대인들은 내버려 두고, 외국 갔다온 이민자 유대인들은 쫓아내자라는 결정이 있었던 거예요그래서 예루살렘 교회는 보호받았던 겁니다다르게 표현하면 지금 이 Jewish Roman들Jewish Roman들은 상처가 생깁니다첫 번째,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쫓겨나는 고통 그다음에 그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Jewish Christian들에게 버림받는 느낌이었습니다이해가 가십니까? 이건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뭐하고 똑같으냐? 그러면 어느 날 서울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는데, 이민자 Korean American Christian 때문에, 집사님 때문에, 문제가 생기니까, 서울에 있는 교회들이, 목사님들이 모여서 그래 Korean American Christian들만 평양 보내자 하고 보낸 겁니다그들 그렇게 예루살렘을 떠날 때, 어쩌면 그들의 마음속에는 유대교 유대인에게도 상처가 되지만, 사도들과 다른 Jwish Christian들에게도 상처가 될 상황이었던 거죠. Korean American들은 평양으로 보내고 우리는 서울에 남는다가 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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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굉장히 그 당시에, 이방 지역의 이민자로 살아가면서 그곳에서 찾아왔다가 예수님을 만난 이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상처가 될 수 있는 일입니다그래서 내리기 딱 좋은 결론, "그래, 헛거다, 헛거! 내 민족도 우리를 받아주지 않고, 마치 내가 가고 싶어서 갔나 끌려간 이방 땅에 산다는 이유 하나로, 우리를 이렇게 배제하는구나!" 더더구나 혐오와 배제는, 저 유대주의자들 때문만이 아니라, 같은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예루살렘 교회를 지켜야 하는 형편을 이해는 가지만, 마음 한구석에 들어오는 섭섭한 마음을 금할 수 없는 Jewish Roman Christian들은 그렇게 예루살렘에서 쫓겨나, 사마리아, 우리로 말하면 서울에서 쫓겨나 평양으로 가는 길로 갈 수밖에 없었다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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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런 상황이 되었다면, 마음 한구석에 굉장한 좌절과 상처가 그 가슴 속에 쓴 뿌리처럼 남아야 될 텐데, 이들의 가슴 속에는, 감사와 고백과 기쁨이 가득하고, 오히려 그 모든 것을 쫓겨난 자들이 아닌 파송 받은 사람들로,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합니다사도행전 84절에서 6절을 봅니다같이 읽겠습니다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세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사도들이 내려온 게 아니고 일곱 집사 중에 하나인 빌립이 내려왔습니다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 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니라여기서 먼저 4절을 보시게 되면 그 흩어진 사람들 정확하게 표현하면 흩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쫓겨난 사람들 밀려난 사람들이죠그런데 여기에서 쓰여진 '흩어지는', '씨를 뿌리다'라는 동사가 쓰여져 있습니다그 '뿌려진 사람들'입니다. '파종된 사람들', '씨 뿌려진 사람들'이라고 묘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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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쫓겨난 자 밀려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뿌리신 존재들이다라는 개념이 들어오죠! 그리고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왔다. 그렇죠! 사도들이 내려온 게 아니라, 이방인 출신, Jewish Roman 출신인 빌립 집사가 내려와서 백성들을 돕고 복음을 전합니다그리고 무리가 이 빌립 집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들을 따르는 교회가 형성되게 되어 줍니다여러분, 핍박하여 흩어버릴 때, 유대인들은 어떤 것을 기대했을까요? Dismiss 시키면 피 Disappear 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했죠그런데 이 사람들은 Dismiss 시켰는데m 사라지지 않고 더 모이기 시작을 합니다이렇게 내쫓아내면 힘을 잃고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힘을 얻고 더 모이기 시작을 한 것이죠그래서 우리는 쫓아냈는데, 그들은 파송받았다라고 고백하기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하나님의 전도와 선교가, 확장되기 시작하더라는 거죠그들은 예루살렘에 쫓아냈는데, 그들은 사마리아에 가서, 찌그러져 산 것이 아니라, 온 유대와 땅 끝을 향해 나아가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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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그들을 쫓아내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파송하셨다라는 것이죠예수 공동체가 와야 되고 사라져야 하는데, 결과는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을 보고 한 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니라라고 하고 있습니다이것은 강력한 무리가 생기고 공동체가 생기고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했다는 것이죠그리고 사도행전 87절에서 8절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같이 읽겠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낳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사탄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쫓아내었는데 결과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귀신들을 쫓아내기 시작을 하더라는 거죠사단의 핍박을 하나님의 파송으로 바꾸어 놓고, 그리고 오히려 자신을 쫓아낸 사단의 권세를 집집마다 쫓아내는, 이런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이게 바로 Diaspora의 영성이고 하나님이 주신 힘이다,라는 것이죠전에도 스데반이 죽음을 당했는데, 전에는 스데반이 죽음을 당했는데, 이제는 귀신이 죽을 지경입니다생명이 죽지 않고 생명이 살아나고 있습니다앞에서는 사울이 믿는 자들을 진멸하기 위해,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감옥에 가두었다라고 하는데 지금은 집집마다 복음이 들어가 사람들이 자유함을 얻고 있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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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우리가 읽었던 2절에서는, 그들이 스데반을 장사 지내고 슬픔이 가득하였더라 했는데, 8절에서는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로 바뀌어버렸습니다우리의 감정이 극단으로 변했습니다. 쫓겨날 때 그 성에 큰 슬픔이 있더라 했는데 이젠 사마리아 땅에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하며, 모든 것이 바뀌어져 버렸습니다실패자의 낙향이 아니라, 사명자의 파송이 되었다는 것, 정체성의 변혁은, 상처받아서 찌그러져서 포기하고 분노하고 원망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그들을, 다시 모든 것을 하나님의 파손과 하나님의 사명으로 충만하게, 바꾸어 버린 줄 믿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왔던, 부모가 보냈든 어쩔 수 없이 와야 있든, 내가 기쁘게 왔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재해석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사마리아와 온 유대의 복음의 능력을 증거한 것처럼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이 우리의 정체성이 되면서, 다시 우리는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사람, 밀려난 사람 떠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마리아와 온 유대와 땅끝을 향해 보내신 존재라고 하는 인지를 갖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렇습니다!. 사마리아와 온 유대 그들은 사마리아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땅 끝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땅 끝까지 나아가자가 되어줬던 것이죠그들 안에 있었던 예루살렘 콤플렉스, 어떡하든지 예루살렘 근처 가까이 사마리아 근처에서 버티다가, 분위기 좋아지면 다시 돌아가자가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믿고 땅 끝을 향해 나아갔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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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게 바뀌셔야 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죠제가 LA와서 제일 놀란 것 중에 하나가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마다 교민 위문 공연을 자꾸 오세요왜 그러냐니까, LA 교민들이 위문이 필요해서.. 내가 볼 때 요즘 한국에 더 위문이 필요한 것 같은데, 왜 자꾸 우리를 위로해 준다고 그러는지 왜 위문 공연을 꼭 오세요그러니까, LA에서 얼마나 여기 고깃값 더 맛있는데 제가 알았었어요왜 자꾸 위문 공연 오세요. 내가 볼 때 한국이 위문이 필요한 것 같은데.. 젊은 대학생들이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목사님, 선한 청지기교회에서 찬양 집회를 열고 싶습니다.", "왜요? 너무 좋은데, 어떤 일로요?" 이러니까, "저희들이 이민교회 예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이민교회 한번 와봤어요? 예배 어떻게 드리는지..", 아니, 그래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이민 교회 예배를 회복하라..", "한국 교회 예배나 좀 회복하고 오세요왜 이민교회는 예배가 회복되어야 할 대상들일 거라고 생각하세요. 최소한 더 간절하고 더 절실하고 더 가슴 아픈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왜 예배가 더 죽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생각을 바꾸세요. 그런 자리에서 우리는 함께 동력할 수 없습니다.“

옛날 스물한 살 두 살짜리들이 농촌 계몽 운동 많이 갔습니다. 평생을 흙과 하늘과 그리고 땀과 눈물로 살아온 농부들을 겨우 대학 가서 뭐 좀 배웠다고 스물한 살 두 살짜리들이 농촌 계몽하러 갔습니다. 얼마나 교만한 일일까요? 그분들에게 가서 배워야죠. 뭘 계몽하러 가요 농부 어르신들이 농촌 계몽운동 왔다는 거 보면서 웃었지만, 고맙게 받아줬을 뿐이지, 그것은 참으로 교만하기 그지없는 행동이었죠마찬가지의 일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안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필요한 Complex, 불필요한 예루살렘 Complex, 그것은 우리를 움직여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땅끝을 바라보는 주님의 보내심에,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인 성전 회복하는 일에, 기도하고 헌금하시는 분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성전의 돌들을 다 허물려고 그랬는데, 왜 우리는 그 성전 지어주려고 헌금을 합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루살렘에 성전 짓는 일이 아니라, 땅 끝까지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라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교인들 중에서도 예루살렘의 유대인 성전 회복하는 일에, 기도하고 헌금하시는 분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성전의 돌들을 다 허물려고 그랬는데, 왜 우리는 그 성전 지어주려고 헌금을 합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루살렘에 성전 짓는 일이 아니라, 땅 끝까지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거기에 가서 그 통곡의 벽 앞에 앉아가지고, 그 종이 쪼가리에, 아들내미 딸내미 기도 제목 적어서 찔러넣는 일 하지 마세요. 그건 성황당에서 나무에다가 종이 거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지금 가슴 뜨끔하시는 분들은, 회개하시고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가셔서 보시면, 통곡의 벽 앞에서 기도하세요. "하나님, 이것, 마저 무너지게 하옵소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르는 벽들은 무너지게 하시고,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유대인이든 로마인이든 이방인이든, 한 백성이 되어,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을 보게 하여 주십시오!" 그게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고 그게 교회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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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도, 이제 디아스포라의 중요한 자신의 주어진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이해하고 하나님의 은혜 앞에 서야 합니다. 왜 한국에서 목사님들이 오시면 자꾸 이민교회 목사님들 밥 사준다는지 모르겠어요. 더 많이 먹어서 살 쪘는데 왜 자꾸 그리고 그것도 왜 자꾸 얻어먹으러 가는지 목사님들 제가 짜증이 나요. 그냥 우리가 삽시다 간단한 거라도.. 왜 자꾸 한국 교회 큰 교회 목사님 오면 밥 얻어 먹으러 갑니까? 이런 Mentality, 도대체 어디서 생긴 겁니까 우리 동네 왔으면 우리가 사야지 어느 틈에 남아 있는 많은 그런 혼돈된 생각들을 다시 정리하자는 거죠이민 정체성의 회심은 바로 디아스포라 정체성의 회복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는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왜 하나님이 나를 여기에 세우셨는가를 알아가는 일입니다그것이 Rooted Sojournors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그것을 결국에는 뭐냐 우리의 이방인 이민에 대한 정체성의 회심은 결국 선교적 정체성의 회복입니다. 선교가 무엇이고, Diaspora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셨다." 똑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Diaspora 공동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보내셨다." 선교 공동체로 부름받은 것과 같다는 이야기입니다그러므로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선교적 존재로서 이 땅 가운데 살아가며 나에게 있어서 땅끝은 어딘지를 봤으면 합니다그게 지리적으로 꼭 멀리 가라는 말이 아니라, 내 삶 가운데 , 나는 하나님이 어디를 땅끝으로 보내어 주셨는가? 나에게 사마리아는 어느 곳인가? 그걸 바라볼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물론 맞습니다. 쉽지 않다는 거, 잘 압니다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내가 누구를 의지하고 누구를 위해 살아왔는데, 하는 우리의 그 모든 것들을 바꾸어야 하는 굉장한 전환점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이민의 회심은 쉬운 게 아닙니다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그 마음을 다시 한번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평생 우리 꿈을 위해서 기도했잖아요. 우리의 소원과 우리의 꿈을 위해서, 평생 기도하고 살아왔지 않습니까? ”하나님! 내 마음 좀 알아주세요. 꼭 말해야 아십니까?“ 그렇게 우리는 원망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요, 말도 하셨고, 적어도 주셨고, 환상도 보여주셨지만, 우리는, 하나님 마음을 외면했습니다.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소원은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내 꿈 알아달라, 우리는 외치고 살아왔었습니다. 이제, 그 마음을 바꿔서, ”하나님! 내 삶에, 주님의 꿈 주님의 마음을 아는 시간이, 우리에게도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한청지기교회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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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들으시면서 이제 좀 내가 선교를 좀 알아야겠다, 생각하지 마시고요,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 저는, 이걸 생각하다가, 제가 되게 충격받은 적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선교적 회심을 디아스포라로서의 회심을 도전하셨을 때, 저에게 굉장히 심각한 도전이 있었습니다. ”병주야! 너는 평생 성경을 공부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신학을 가르치기로 마음을 먹었었지! 근데 니가, 내 마음은 아냐?“ 물어보시더라고요. 신학을 알고 성경을 아는데, 나에 대해서 잘 아는데, 나에 대해서 잘 가르치는데, 근데 너는 내 마음을 아느냐? 하늘 아버지의 아비된 심정을 아느냐?”라고 물어보실 때, 되게 충격받았습니다.

혹시, 우리는 유체 이탈해서 저 3층천 하늘 끝까지,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 건 아닐까요. 그런 체험도 해보고 싶다. 그런데 말이죠, 하늘 끝은 가보고 싶었는데, 땅 끝은 어떠셨습니까 세상에 가장 놀라운 하늘 방언으로 방언으로 기도하고 싶고, 유창한 방언으로 기도하고 싶은 갈망은 있었는데, 다른 나라 말로 전도는 해본 적이 있는 걸까요? 방언으로 기도는 하고 싶었지만, 방언으로 전도하지 않았던 우리의 모습, 하늘 끝까지는 가보고 싶었지만, 땅끝은 관심 없었던 우리, 성경은 공부하고 신학은 열심히 공부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몰랐던 우리의 모습을, 주님이 도전해 주셨습니다. 오늘 그 아픈 질문 앞에 우리가 서봐야 합니다.

선한청지기교회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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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천구백오십육년 남미 에콰도르에서, 아우카 부족을 위해 잘 알고 있는 우리 Jimm Elliot과 그의 친구들 곧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미국 젊은이들이 선교를 떠났습니다그리고 그들의 선교 여정은 단 5일만으로 순교의 여정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그들은 원주민들의 창끝(The End of Spear), 그 창 끝에 죽임을 당했지만 그들의 시신을 다 수습하고 난 다음 발견한 것은, 그들이 가지고 간 총은 한 발도 발사되지 않았다는 거였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출발을 할 때 달려온 아들이 물었다고 합니다. "아빠 만약 그들이 공격하면 총을 사용하실 건가요?" 그때 아버지는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들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단다." 그 말 속에는 어린 아들도 이해했습니다. "아빠는 총을 쓰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 젊은이들의 죽음을 바라보고 바로 '웨이스트'라고 말하고 소리 질렀는지 모르겠지만 짐 엘리엇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백으로 저와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저는 이 말씀이 표현을 바라보면서, 그들의 가슴 속에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는 것을 버린 그들에게, 잃어버릴 수 없는 것과 그리고 잃어버려도 되는 것, 그들의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선한청지기교회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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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가서, 제일, 선교 가고 싶었던 나라가 있었습니다바로 에콰도르입니다. 저는 에콰도르를 제일 먼저 가고 싶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못 갔습니다왜냐하면 겁이 났습니다. 그들이 죽고 떠난 자리에 Jim Elliot과 그 다섯 명의 선교사들의 젊은 부인들은 당신의 남편을 죽인 그 아홉과 부족에게 아이들과 함께 다시 선교사로 떠났습니다그리고 그 마을에 사랑을 전하고, 그리고 그 마을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믿게 되어졌습니다저는 그곳에 가기가 그래서 겁이 났습니다말할 수는 있지만, 살 수 없는 그들의 삶 그래서 에콰도르는 지금도 가보고 싶지만 제 안에 있는 부끄러움과 그리고 죄송함 때문에 아직도 가지 못하는 선교지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언젠가 꼭 가보고 싶습니다그리고 그곳에 가서 그 에콰도르에 가서 어린 아이들과 젊은 아내를 두고 그들을 향한 총 끝은 내려놓고 그들이 든 창 끝에 자신의 몸을 들인 그들의 가슴을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보내심을 받은 Diaspora로서, 사마리아와 온 유대와 땅끝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 나의 땅끝은 어디입니까? 저의 땅 끝은 어디입니까?"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들 수 있는 총끝을 내려놓고, 세상이 겨냥하는 창끝을 향해, 우리의 삶도 드릴 수 있는 그런, 믿음의 결단들이, 오늘 저와 여러분 가운데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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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영 2023-01-19 14:14:34
Migration 도 아이고, Immigration 도 아닌, Diaspora의 꿈을 지니고 사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