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페미니즘을 공부하면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교회에서 페미니즘을 공부하면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 편집부
  • 승인 2023.06.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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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서당에서는 이번 목요일(6 15) 오후 7시부터 페미니즘을 공부한다(매월 홀수차 목요일). 그동안 철학, 종교,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 전반과 영화, 건강, 와인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평화서당은 페미니즘을 통하여 남혐 여혐으로 번지는 일부의 왜곡된 흐름도 분석하며 페미니즘 초기부터의 역사를 다룬다. 이번 강의에서 다루는 사람들은 페미니즘을 넘어서서 여성 철학자 한나 아렌트,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 주디스 버틀러, 도나 해러웨이, 시몬 베유, 쥘리아 크리스테바를 비롯해 메리 울스턴크패프트, 베티 프리단,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오드리 로드 등을 살펴 본다. 페미니즘 영화 이론, 흑인 여성 페미니즘인 우머니즘도 다루게 된다.

 

이번 강의는 5회에 걸쳐서 개론 형태로 진행되며 앞으로 각각의 페미니즘 학자들에 대한 공부도 진행할  계획이다.

평화서당은 평화의 교회 부설 인문학 스터디 모임으로 올해는 10년째를 맞는다.   

이번 교재는 김은주, 페미니즘 철학 입문(오월의 ). 김은주,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봄알람), 이명호, 누가 안티고네를 두려워하는가(문학동네)이다.

회비는 없으며 문의는 copeace@gmail.com 하면 된다.

장소 : 1640 Cordova St. LA, CA90007(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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